여주시, 추석맞이 도시공원 녹지 정비

여주시는 추석맞이 도시공원·녹지 정비를 실시했다. [여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여주)=지현우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여주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공원·녹지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도시공원과 녹지 정비사업은 명절 연휴 전 완료해 도심 속 녹색 휴식공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도시공원 및 녹지 29개소에 풀베기, 수목전정 등의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 긴 장마로 초목이 무성하게 자라 더욱 세심한 작업이 요구돼 이용객들에게 불편한 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공원이용이 되길 바라며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시민과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이용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했다. 이외에도 시는 공원과 녹지에 시설물 유지관리, 운동기구 설치, 안내판 정비 등 사람이 중심인 행복여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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