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 최지만, 타격 훈련 시작…PS 복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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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치른 경기에서 왼쪽 허벅지 근육통으로 부축을 받으며 덕아웃으로 향하는 최지만<MLB.COM>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타격 훈련을 시작한다.

19일(현지시간) 탬파베이 타임스에 따르면 최지만은 이날 또는 20일부터 타격 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최지만은 지난 12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 중 홈으로 슬라이딩 하는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MRI 검진 결과 햄스트링 1도 염좌 진단을 받은 최지만은 회복까지 2~3주 이상 소요될 것이란 소견을 받은 바 있다.

CBS스포츠는 “최지만이 적어도 2~3주 이상 출전하지 못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일주일 만에 타격을 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도 이날 “최지만과 얀디 디아스가 타격훈련을 소화해도 될 정도로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만 아직 경기 복귀까지는 많은 과정이 남아있다”며 섣부른 복귀 가능성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27일 정규시즌이 모두 끝나는 가운데 지금과 같은 회복 속도라면 포스트시즌에는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탬파베이 레이스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미 확정지은 상황이다.

최지만은 올해 42경기에 나와 타율 0.230(122타수 28안타) 3홈런 16타점을 기록 중이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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