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세탁 의혹에 금융주 추풍낙엽…다우선물 500p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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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금융기관들의 자금 세탁및 범법행위 연루 의혹이 제기되며 21일(현지시간) 유럽시장서 금융주들이 대거 폭락했다. 이에 다우존스 선물 지수도 500포인트 빠졌다.

이날 버즈피드를 비롯한 일부 언론은 금융기관들이 미국 재무부에 제출한 의심활동보고서(SARs)를 인용해 이들의 자금 세탁 등 위법 행위에 대해 보도했다.

문제의 은행에는 도이치방크, 스탠다드 차타드(SC), 바클레이, 코메르츠방크, 단스크뱅크, HSBS 등 대형은행들이 망라돼 있으며 일부 미국계 은행들도 포함돼 있다.

이에 범유럽 스톡스 유럽600 지수가 이날 2.7% 급락하고 영국 FTSE100 지수는 3.3%, 독일 DAX 지수, 프랑스 CAC40 등도 각기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직후 172.71포인트(0.62%) 하락한 2만7484.71을 기록하며 지난달 7일 이후 45일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3285.57포인트로 전거래일보다 33.90포인트(1.02%) 하락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183.14포인트(1.70%) 밀린 1만610.14에 개장했다.JP모간 체이스 앤 코퍼레이션,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등이 약 2% 하락 중이다.

미국 증시의 부진한 출발에는 대형은행들의 악재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의 죽음에 따른 후보 인선을 둘러싼 워싱턴내 정쟁으로 코로나19 추가지원책이 연기될 것이라는 우려가 가중됐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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