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웅 청장, 한가위 명절 앞두고 마을기업· 목장형 유가공 사업장 방문

충남 당진 백석올미영농조합을 찾은 허태웅 농진청장(오른쪽). [농진청 제공]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농촌진흥청장은 22일 허태웅 청장이 충남 당진에 있는 백석올미마을(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과 목장형 유가공 사업장(오구목장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농업인 소득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백석올미마을은 쌀, 고구마, 콩 등의 특화작목을 활용한 가공식품생산(한과, 조청, 장류 등)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소일거리 사업을 운영하고, 농촌체험프로그램(매실한과 만들기 등)으로 관광객이 찾는 농촌마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곳은 2018년 농진청의 청국장 제조기술 시범사업지로 선정됐었다.

또 목장형 유가공 사업장은 원유공급 이외에 한국형 자연치즈 생산 기술을 지원받아 상품을 개발하고, 우유와 관련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이 곳은 2017년 농진청의 한국형 자연치즈생산 부가가치가치향상기술 시범사업에 선정됐었다.

오구목장영농조합법인을 찾은 허태웅 농진청장(오른쪽). [농진청 제공]

이날 허 청장은 현장에서 농업인의 소득을 높여 나가기 위해 마을단위와 개별 농가의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허 청장은 “농촌어르신들이 보유한 전통음식 제조기술과 손맛 등을 활용해 소득활동을 하는 다양한 우수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전통장류, 쌀조청 등 관련 신기술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허 청장은 목장형 유가공 사업장에서 다양한 유가공품 생산을 통한 낙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개발에 대해 강조하고, 유가공품의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농림축산식품 주요통계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치즈 생산량은 3만7322톤이고 치즈 소비량은 15만4680톤으로 나타났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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