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배치 후 구입… 롯데하이마트 ‘AR 가상 배치 체험 서비스’ 도입

롯데하이마트가 가전제품 AR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헤럴드경제=박재석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가전제품을 미리 배치해보는 AR 서비스를 도입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전제품을 미리 배치해보고 구입할 수 있는 AR 가상 배치 체험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전제품을 배치한 모습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모바일 앱(App)에 마련한 AR 체험 메뉴에서 서비스 지원 대상 제품을 선택하면 이용 가능하다. 가전제품 실제 규격을 측정해 3D로 구현한 가상 이미지를 360도 회전하며 볼 수 있다. 희망 색상 선택과 제품이 놓인 공간의 크기 측정도 가능하다. 화면을 터치해 제품을 이동하거나 확대할 수도 있다.

서비스 지원 제품은 TV와 냉장고 등 대형 가전부터 생활·주방가전까지 다양하다. 현재 상위 인기 모델 50여개를 선정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달 20개씩 늘릴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전제품을 미리 배치한 화면을 캡처해 차세대라이프스타일관에 게시한 고객 중 5명에게 하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옥 롯데하이마트 플랫폼프로젝트팀 팀장은 “모바일 화면을 통해 실제 매장에서 가전제품을 둘러보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AR 가상 배치 체험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주거 등 희망하는 공간에 3D로 구현한 제품을 배치해본다면 온라인으로 가전을 구매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s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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