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무원, 코로나19 퇴치 ‘마스크 송’ 눈길

코로나19 퇴치 위한 마스크 송 제작. [안성시 제공]

[헤럴드경제(안성)=지현우 기자] 안성시의 기관 유튜브에 게재된 일명 ‘코로나19 퇴치 마스크 송’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스크 송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안성시청 음악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연주와 노래를 맡았고 ‘독도는 우리 땅’의 멜로디에 가사를 붙였다. 노래 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출연해, 안성시민들에게 개인 방역 수칙 준수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당부하는 내용으로 마무리 된다.

안성시 음악동호회는 지난 2013년에 출범한 취미 동아리로 시 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됐다. 연초 시무식이나 시민 아이디어 발표 대회 등, 시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감초 역할을 하며 아마추어 같지 않은 실력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안성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지난달 22일부터 마스크 올바르게 쓰기, 마스크 나눠주기 등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여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 피로감에 지쳐가는 시민들에게 신선한 발상을 통해, 마스크 쓰기의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 공무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협조가 더해질 때 반드시 코로나19를 종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성시 마스크 송은 유튜브에서 안성시를 검색하면 찾아볼 수 있다.

deck917@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