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10월 콘서트…코로나19에 결국 온라인으로만 진행

지난 6월 열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유료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 더 라이브(The Live)’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다음 달 온, 오프라인 병행 콘서트는 결국 온라인에서만 열린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5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공지를 통해 “오프라인 공연 없이 온라인으로만 ‘BTS 맵 오브 더 솔 원’ 공연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10일과 11일 ‘BTS 맵 오브 더 솔 원’(BTS MAP OF THE SOUL ON:E) 콘서트를 개최한다.

좌석 간 거리 두기를 적용해 서울에서 현장 공연과 온라인 스트리밍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이 좋지 않아 온라인 스트리밍만 진행하게 됐다.

빅히트는 “방역 당국이 제시하는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오프라인 공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해 오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이후 현재까지 집합, 모임, 행사와 관련한 제한조치가 유지되고 있고 적용 가능한 별도 가이드라인도 없어 오프라인 공연이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라며 “오프라인 공연을 간절히 기대해오신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첫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 더 라이브(The Live)’를 개최, 당시 전세계에서 75만 6000여 명의 동시 접속자를 모으며 기네스 기록에 올랐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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