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일본 새 앨범 오리콘 앨범 랭킹 석권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베스트 앨범 ‘#TWICE3’(해시태그트와이스3)로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을 비롯한 각종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23일 오리콘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 16일 일본에서 발표한 신보 ‘#TWICE3’는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2020.09.14~2020.09.20) 1위에 올랐다.

앨범 판매량, 다운로드 횟수, 스트리밍 점수를 합산하는 해당 차트에서 11만 2002포인트를 획득하며 음반과 음원 각 분야에서 고른 인기를 입증했다.

최근 트와이스는 ‘#TWICE3’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2020.09.14~2020.09.20)에서 통산 7번째 정상에 올라 역대 해외 여성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을 수립한 데 이어 또 한 번 오리콘을 석권했다.

23일 빌보드 재팬은 ‘#TWICE3’가 종합 앨범 차트인 빌보드 재팬 핫 앨범(2020.09.14~2020.09.20) 1위에 랭크됐다고 밝혔다.

또 11만 3601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2020.09.14~2020.09.20) 정상까지 차지, 1위 기록을 더했다.

일본 레코드숍 타워 레코드 전 점포 종합 앨범 차트(2020.09.14~2020.09.20)에서도 1위에 등극하며 월등한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TWICE3’는 트와이스 일본 데뷔작이자 현지서 25만 장 이상의 판매고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 베스트 앨범 ‘#TWICE’(해시태그트와이스)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다.

새 음반에는 ‘올해 제일 잘한 일’, ‘팬시(FANCY)’(팬시), ‘필 스페셜(Feel Special)’,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 ‘21:29’ 등 여러 히트곡의 한국어, 일본어 버전이 총 12트랙 수록됐다.

트와이스는 오는 11월 18일 일본 새 싱글 ‘배터(BETTER)’를 발표하고 ‘K팝 대표 걸그룹’의 독보적인 인기 열풍을 이어간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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