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코스피 공모가 13만 5000원…기관 투자 경쟁률 1117.25 대 1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가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117.25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13만 5000원이다.

빅히트는 지난 24∼25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이 이같이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앞서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공모가를 13만 500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공모가 희망밴드 105,000원~135,000원의 최상단으로, 총 공모금액은 9626억원 규모다.

전체 공모 물량의 60%에 해당하는 427만 8000주에 대해 진행된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420 개 기관이 참여, 1117.2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빅히트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내달 5~6일 양일간 진행된다. 일반 투자자들은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공동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 및 인수회사인 키움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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