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홈런 11타점’ 다저스 코리 시거, NLCS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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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시거가 내셔널리그 쳄피언십 시리즈 MVP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AP>

LA 다저스 주전 유격수 코리 시거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다저스는 1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NLCS(7전4선승제) 최종 7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4차전까지 1승3패로 벼랑 끝에 몰렸다가 이후 3연승, 극적으로 월드시리즈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 다저스가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것은 2018년 이후 2년 만이다.

이날 시거는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잘 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을 향하는 등 운도 따르지 않았다. 그러나 앞선 6차전까지 맹활약을 높이 평가받아 MVP의 영예를 안았다.시거는 챔피언십시리즈 7경기에서 타율 0.310(29타수 9안타) 5홈런 11타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특히 벼랑 끝에 몰린 5차전과 6차전에서 홈런 3방을 몰아쳐 다저스를 7차전으로 이끌었다.

한편 시거가 와일드카드시리즈, 디비전시리즈를 통틀어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기록한 6홈런과 15타점은 다저스의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 기록이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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