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헤럴드보험대상-금융감독원장상 대상 교보생명] 관리집중 ‘평생든든한’ 서비스…고객보장 중심 보험문화 선도

교보생명 상품개발팀 직원들이 새로운 상품출시에 앞서 토론을 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18개의 배타적사용권 획득으로 최다 획득 생보사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윤열현)은 고객 중심·이익 중심의 일관된 경영전략을 통해 괄목할 만한 경영 성과를 거뒀다는 평을 받았다.

여기에다 동남아 진출을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디지털 전환 등 혁신적 시도가 돋보이며 25회 헤럴드보험대상에서 영예의 금융감독원장상(대상)을 수상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60여 년 동안 생명보험 한길을 걸어오며 국내 보험시장을 이끌어온 대표 생명보험사다. 특히 지난해 3월부터 신창재 회장과 윤열현 사장의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하며 본업과 신사업의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 회장은 디지털혁신·신사업 등 중장기 전략을 짜고, 윤 사장은 마케팅 경쟁력 제고·고객중심 영업을 통한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며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초저금리 장기화, 새로운 제도(IFRS17, K-ICS) 등으로 보험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교보생명은 수익성과 안정성 측면에서 눈부신 성과를 올리고 있다.

교보생명의 당기순이익은 매년 5000~6000억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6427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437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자산운용은 철저한 리스크관리에 기반하고 있다. 아무리 작은 투자라도 반드시 투자자산심사위원회의 개별심사를 거친 후 투자를 결정한다. 덕분에 부실자산 비중이 업계 최저 수준이다. 보험사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RBC)은 355.7%로 지난해보다 개선됐다.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건전성 때문에 세계적인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1’ 등급을 획득했다.

교보생명은 고객보장 중심의 보험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1년부터 신규 계약보다 기존 고객의 유지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평생든든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모든 재무설계사가 고객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보장내용을 다시 설명해 주고 보장받을 수 있는 사고나 질병이 없었는지 확인해주는데 초점을 맞춘 서비스다. ‘가입할 때는 왕처럼 모시다가 가입 후엔 관리가 소홀해지는’ 판매 중심의 영업문화를 고객 보장 중심으로 바꾸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교보생명은 내실 성장에 중점을 두면서 생명보험 본연의 가치에 충실한 중장기 보장성보험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일찍부터 구축하고 있다. 종신보험, 중대질환(CI)보험 등 보장성보험 비중이 50%를 넘고 단기 저축성보험의 비중은 10% 수준에 불과하다.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신사업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7월 오픈 이노베이션 ‘이노스테이지(INNOSTAGE)’를 출범해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생보부동산신탁을 100% 자회사로 편입해 계열사 간 협업 강화 및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최근에는 미얀마를 시작으로 동남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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