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헤럴드보험대상-금융위원장상 대상 DB손해보험] 외형·수익 ‘쌍끌이’ 성장 질주…사기적발시스템, 소비자 호평

DB손보는 빅데이터 기반 보험사기 적발 시스템을 운용,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DB손보 보상서비스실 이범욱(앞줄 가운데) 실장과 SIU지원파트 직원들이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올해 상반기 외형과 순익 모두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빅데이터 기반의 보험사기 조사기법 혁신 시스템 구축을 통해 선량한 고객을 보호하고 업무 효율을 높였다는 호평을 받으며 제25회 헤럴드보험대상에서 영예의 금융위원장상(대상)을 수상했다.

DB손보는 올해 상반기 무리한 성장보다는 수익성에 기반한 안정적인 성장에 집중했다. 그 결과 상반기 당기순이익 349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2062억원) 대비 무려 69.4%의 성장을 이뤄냈다. 상반기 매출액도 작년 동기(6조3869억원) 대비 8.1% 증가한 6조9039억원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투자이익은 6986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6.9% 증가했다. 보험영업손실액은 작년 동기 3240억원에서 938억 감소한 2301억원으로 집계됐다. 자동차 보험과 일반보험 손해율 개선과 사업비 절감 등 관리를 효율적으로 해 내 이룬 성과다.

특히 DB손보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사기 적발 시스템(IFDS· Insurance Fraud Detection System)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재무적 성과 뿐 아니라 보험소비자 편익을 증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4월 DB손보가 선보인 IFDS는 사고 횟수, 사고 종류 등을 수집해 보상 담당자에게 제공한다. 990점 만점인 이 모럴스코어링(도덕성 점수)을 이용해 해당 보험금 청구 고객이 보험사기 위험이 높은 고객인지 아닌지를 즉각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정확한 판단이 가능해진 셈이다.

이를 통해 DB손보의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실적은 전년대비 12.8% 개선되고, 장기보상 배당 프로세스 정확도는 70%로 개선됐다. 뿐만 아니라 간편지급 데이터 분석체계를 구축해 보험금 신속지급 기반이 마련되고 업무 프로세스가 편리해지면서 고객 만족도가 높아졌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전사적 도덕적해이(모럴리스크) 관리를 통해 선의의 고객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뒀다는 점이다.

DB손보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선도기업으로서의 노력도 끊임없이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10년 4월 최고경영자(CEO) 주도로 ‘고객과의 소통을 통한 창조적 아이디어 도출’이란 목표를 갖고 출범한 소비자평가단이 대표적 사례다.

평가단은 매년 반기 단위 기수별 15명씩 운영하고 2019년부터 연간 1기수 15명씩 운영하고 있다. 10년여 동안 모두 18기에 총 274명의 패널이 활동했다. 보험사 고객상담센터 전화상담, 고객서비스센터 미스터리 쇼핑, 긴급출동 체험, 홈페이지·고객용 앱과 SNS, 광고 체험 등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업무에 반영하고 있다.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DB손보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9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자동차보험 부문 1위, 손해보험사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7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등을 받았다.

사회공헌 부분에서는 교통 환경 분야 사회문제 해소를 위한 소셜벤처 지원, 옐로카펫 설치 캠페인 등이 돋보였다. 한희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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