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유명 코미디언, 방탄소년단 지민과 결혼까지? 선 넘는 ‘최애’ 고백 화제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 지민이 팀내 '입덕요정'으로 대중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세계 유명 셀럽들까지 매료시키며 잇단 최애 선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배우이자 일본 인기 코미디 듀오 '간바레루야'(ガンバレルヤ)의 '요시코'(よしこ)는 최근 현지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저는 연하남이 좋아요''라며 쑥쓰러운듯 ''지금 방탄소년단의 지민씨에게 완전 빠졌어요!''라고 고백했다.

지민과 결혼하고 싶을 만큼 흠뻑 빠져버렸다는 그는 ''(지민은)퍼포먼스가 훌륭하고 노력가의 한 사람으로서 존경하고 있습니다''라며 자신을 매료시킨 지민의 매력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고 지민 때문에 현재 한국어 공부까지 하고 있음을 밝혀 더욱 화제가 됐다.

이에 팬들은 ''웰컴! 지민국(國)에 오신걸 환영해요'', ''선 넘으셨어요ㅋㅋ 너무 반가운데 결혼까지는 아니에요!'', ''지민에 대해 제대로 보셨네요 연예인 지민도 인간 박지민도 배울점이 참 많죠'', ''웃어야 해, 말아야 해~ 어쨌든 지민이 아껴주셔서 고마워요'' 등 유쾌한 반응이 줄을 이으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이처럼 지민은 노래와 춤, 수많은 재능, 훌륭한 인성과 직업윤리 등 다양한 매력으로 전 세계의 팬들을 끌어 모으며 세계 곳곳의 유명 셀럽들까지 매료시켜 그 인기를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wp@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