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준우승’ 임성재, 세계랭킹 18위 점프…개인 최고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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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임성재(22·CJ대한통운)가 세계랭킹 18위로 뛰어올랐다.

임성재는 16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4.4350으로 지난주 25위에서 7계단 상승한 18위로 올라섰다. 아시아 선수 중에서는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17위)에 이어 2위다.

18위는 임성재 개인 최고 랭킹이다. 한국 선수 중 역대 최고 랭킹은 2008년 최경주가 기록한 5위다.

임성재는 이날 막을 내린 제84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길고, 호주의 캐머런 스미스와 함께 공동 2위를 마크했다.

임성재는 생애 처음으로 출전한 마스터스에서 최종 라운드 챔피언조로 플레이를 하는 등 맹활약했다. 임성재의 준우승은 아시아 선수 최고이자 한국 선수 역대 마스터스 최고 성적(종전 2004년 최경주 3위)이기도 하다.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더스틴 존슨(미국)은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와 3위는 각각 욘 람(스페인)과 저스틴 토마스(미국)로 변화가 없었다.

마스터스에서 공동 5위를 마크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미국의 콜린 모리카와(5위)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웹 심슨(미국)은 브라이슨 디섐보(미국·7위)를 밀어내고 6위가 됐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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