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머니 펼치다 어깨 다쳤던 벨린저 수술…회복까지 10주

코디 벨린저 환호
LA다저스 코디 벨린저(왼쪽)가 10월 1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치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7차전 7회 결승홈런을 날린 뒤 키케 에르난데스와 격렬하게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P=헤럴드경제>

세리머니를 펼치다 어깨를 다쳤던 LA 다저스의 강타자 코디 벨린저가 수술대에 올랐다.

다저스 구단은 17일(현지시간) “벨린저가 구단 주치의 닐 엘란트라체 박사로부터 어깨 수술을 받았다. 회복까지는 10주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벨린저의 어깨 부상은 경기 중 선보인 세리머니 탓이다.

벨린저는 지난달 1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펼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 당시 3-3 상황이던 7회 결승홈런을 쏘아 올렸다.

베이스를 돌고 덕아웃에 복귀하던 벨린저는 기쁨을 감추지 못한 채 동료 키케 에르난데스와 서로 팔뚝을 부딪히는 격한 하이파이브를 선보였다. 그런데 이때 세리머니가 지나치게 강했는지 벨린저의 오른쪽 어깨가 탈구되고 만 것.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고 벨린저는 응급처치 뒤 정상적으로 경기를 소화했다.

벨린저는 이후 어깨가 아닌 발끼리 부딪히는 세리머니로 바꿨다.벨린저는 예정대로라면 내년 2월 스프링캠프 전까지는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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