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본업 복귀…5년 만에 정규앨범 낸다

이승기 [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복귀’가 시급한 스타로 꼽힌 이승기가 마침내 ‘본업’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가 10일 오후 6시 정규 7집 ‘더 프로젝트’(THE PROJECT)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7집은 2015년 발표한 6집 ‘그리고…’ 이후 5년 만의 새 정규앨범으로 총 9곡이 담겼다.

지난달 15일 선공개한 윤종신 작곡 ‘뻔한 남자’에 이어 용감한형제와 넬 김종완, 에피톤 프로젝트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잘할게’는 중독성 짙은 멜로디의 록발라드 곡으로, 가요계 ‘히트곡 제조기’로 꼽히는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와 작업했다. 소속사는 “더욱 성숙해져 돌아온 이승기의 감성 짙은 보컬을 느끼게 한다”고 소개했다.

음악적 교감을 나눠온 넬의 김종완과는 ‘소년, 길을 걷다’를 작업했다. 이승기의 일기장을 들여다본 듯한 가사에 피아노와 현악기 위주의 감미로운 연주가 감성적인 곡이다. 에피톤 프로젝트의 차세정은 ‘이승기표 힐링 뮤직의 진수’라고 할 수 있는 ‘너의 눈, 너의 손, 너의 입술’을 프로듀싱했다.

또 이승기가 데뷔 이후 발표한 ‘숨은 명곡’ 5곡을 리마스터링해 수록했다.

이승기는 ‘내 여자라니까’, ‘삭제’, ‘결혼해줄래’ 등 많은 히트곡을 냈고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지난 7월 SBS TV ‘집사부일체’에서 선보인 ‘금지된 사랑’ 무대가 화제가 되면서 ‘본업’ 복귀를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많았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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