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설 와중에도 고향 인천에 마스크 2만장 기부한 최지만 ‘훈훈’

최지만(29·탬파베이)이 자신의 방출설이 제기되는 가운데서도 고향 인천 동구에 마스크 2만장을 기부하는 훈훈함을 전했다.

최지만은 2일 SNS에 “내가 성장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 이 마스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부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최지만은 이어 “조만간 상황이 좋아지길 바란다”며 “그때까지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길”이라고 덧붙였다.

최지만은 인천 동구 출신으로 인천에 위치한 동산중, 동산고를 나왔다. 류현진(토론토)의 동산고 후배다.

최지만은 현재 소속팀 탬파베이의 방출 후보 중 한 명으로 꾸준히 언급되는 상황이다.

탬파베이가 연봉조정 신청 자격을 갖춘 서비스 타임(26인 로스터 등재기간) 3~5년 차 선수가 된 최지만의 연봉을 감당하긴 힘들어 그를 내보낼 수 있다는 것. 이렇게 되면 최지만은 FA가 돼 다른 구단들과 자유로운 협상이 가능하다.

올해 연봉 85만 달러를 받은 최지만은 내년에는 160만 달러(약 17억7200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지만은 이번 시즌 42경기에 나와 타율 0.230(122타수 28안타) 3홈런 16타점의 성적을 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환상적인 다리찢기 수비는 물론, 덕아웃 분위기메이커로서도 주가를 높였다.(뉴스1)

방출설 와중에도 고향 인천에 마스크 2만장 기부한 최지만 '훈훈'
최지만이 고향 인천시에 마스크를 기부했다. (최지만 SNS 캡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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