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6일부터 모든 항공편 입국자에 코로나 음성 증명 의무화

미국이 영국발 뿐 아니라 모든 해외 항공편 입국자에게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소식통에 따르면 12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오는 26일부터 모든 국제항공 여행객에 대해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요구하는 명령에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CDC는 지난달 28일부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퍼진 영국으로부터 미국으로 입국하는 항공편의 탑승객 전원에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의무화했다.

이 조치로 2세 이하 어린이나 영국을 경유만 한 승객을 제외하고 미국인을 포함한 모든 탑승객들이 출발 전 72시간 내에 받은 음성 테스트 결과를 제출해야 했다.

그후 CDC는 계속 트럼프 행정부에 이 조치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크 레드필드 CDC국장은 백신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없을 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지난 11일 백악관 회의에서 이를 다시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전세계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이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기존보다 70% 강하며 영국 뿐 아니라 이미 세계 여러 나라에 퍼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미국에 앞서 캐나다도 지난 7일 모든 항공편 입국자들에게 탑승전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제출하도록 의무화했다.(뉴스1)

입국자음성증명의무화
연방질병통제센터(CDC)가 오는 26일부터 모든 국제선 항공편 입국자에게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의무화할 것으로 알려졌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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