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오픈 우승’ 케빈 나, 세계랭킹 23위로 15계단 상승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60만달러)에서 우승한 재미한인 케빈 나(38)가 세계랭킹 23위로 올라섰다.

케빈 나는 18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3.9164점으로 지난주 38위에서 15계단 상승한 23위에 자리했다. 개인 역대 최고 랭킹은 2015년 11월 마크했던 19위다.

케빈 나는 전날 막을 내린 소니오픈에서 최종합계 21언더파 259타로 우승했다. 최종라운드 12번홀까지 선두에 3타 뒤졌지만 남은 6개 홀에서 버디 4개를 잡아내며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케빈 나는 PGA투어 통산 5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2020-21시즌 페덱스컵 랭킹도 종전 98위에서 10위로 대폭 끌어올렸다.

세계랭킹 1위부터 3위까지는 변동이 없었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1위 자리를 지켰고 욘 람(스페인)과 저스틴 토마스(미국)이 뒤를 이었다.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지난주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를 7위로 밀어내고 6위가 됐다.

임성재(23·CJ대한통운)는 소니오픈에서 공동 56위로 부진했지만 세계랭킹 18위를 유지했다.(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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