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머니]1100원대서 등락…원·달러 환율 ‘상승’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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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상승출발한 달러가 1100원 초반대에서 소폭 등락하며 약세 둔화 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22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원 오른 1103.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2.3원 오른 1100.5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100~1103원대에서 움직였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중무역 강경 기조를 이어갈 거란 우려가 작용하며 달러는 강세로 틀어졌다.

아시아 장에서 달러화가 소폭 강세를 보인 점과 위안화가 약세를 나타낸 점이 환율 상승에 압력을 실었다. 현재 오후 4시 달러 인덱스는 90.12선에서 등락중이다.

달러·위안 환율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시각 위안 환율은 0.12% 올라 6.4717위안으로 거래되고 있다. 다만 주요국 통화 움직임이 제한되며 영향이 크진 않았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위험선호는 바이든 대통령의 부양책 기대와 기업 실적 호조에 유지됐으나 레벨 부담 속에 제한되고 있다"며 "원·달러 환율은 서울 환시 수급 여건 따라 등락하며 방향성 탐색이 이어질 듯하다"고 분석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4.56원이다. 전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59.51원)에서 4.54원 올랐다.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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