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메츠와 트레이드 통해 좌완 선발 마츠 영입

류현진(34)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선발 투수를 보강했다.

ESPN의 제프 파산은 27일(미국시간) “토론토가 뉴욕 메츠와 트레이드를 통해 스티븐 마츠(30)를 영입했다. 메츠에 유망주 3명을 내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아직 토론토 구단의 공식 발표는 없다.

토론토는 2020시즌을 앞두고 류현진과 4년 800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뒤 올 겨울에도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와 6년 1억5000만달러의 대형 FA 계약을 마쳤고, 구원 투수 커비 예이츠를 데려왔다. 여기에 ‘특급 유격수’로 꼽히는 마커스 세미엔도 잡았다.

다만 선발 보강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토론토는 결국 트레이드를 통해 준수한 왼손 선발 자원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2015년 메츠서 빅리그에 데뷔한 마츠는 2019시즌에는 11승(10패)을 올리며 주목 받았다. 다만 지난해에는 왼 어깨 통증으로 인해 9경기에 나와 5패, 평균자책점 9.68로 부진했다.

빅리그 통산 112경기 579⅔이닝을 던져 31승 41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했다.

MLB닷컴은 “오프시즌서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는 토론토가 마츠까지 데려오며 선발진에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뉴스1)

스티븐 마츠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선발마운드에 합류하게 된 스티븐 마츠<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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