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더가드, 메츠 팬 희망고문한 바우어 비판…바우어도 SNS로 응수

신더가드, 메츠 팬 희망고문한 바우어 비판…바우어도 SNS로 응수
LA 다저스에 공식 입단한 트레버 바우어.(LA 다저스 SNS 캡쳐) ⓒ 뉴스1

노아 신더가드(뉴욕 메츠)와 트레버 바우어(LA 다저스)가 SNS로 설전을 펼쳤다.

야후스포츠는 20일 “신더가드는 바우어가 메츠가 아닌 다저스와 계약한 것이 불만이다. 그는 SNS를 통해 바우어의 선택과 메츠 팬들에게 한 사과를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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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신더가드

자유계약선수(FA)시장에서 선발 투수 중 최대어로 꼽힌 바우어는 다저스와 3년 1억200만달러(약 1128억원)에 계약했다. 2020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바우어의 합류로 디펜딩 챔피언 다저스의 전력은 더 탄탄해졌다.

다저스와 바우어 영입을 놓고 마지막까지 경쟁하던 팀은 메츠였다. 다저스와 계약 발표 전 바우어는 자신의 웹사이트에 메츠 관련 상품을 올려놔 팬들을 열광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바우어는 결국 다저스로 향했다. 그리고 바우어는 메츠 팬들에게 사과화고 뉴욕의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일롄의 과정을 지켜본 신더가드는 바우어의 행동을 비판했다.

신더가드는 “그리고 그는 말했다. 다른 팀을 선택해서 미안해, 하지만 너희 자선단체에 기부할께’라고 적으며 바우어를 비꼬았다.

바우어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바우어는 과거 신더가드가 팬들과 설전을 벌인 자료들을 찾아 올리며 “팬들을 더 잘 대해줘야 한다. 팬들이 있기에 야구를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신더가드는 “계속 파고들어 가봐”라고 응수하면서 과거 바우어가 드론을 가지고 놀다 다쳐 월드시리즈에 출전하지 못했던 부분을 지적했다. 바우어는 “바닥에서 만나자”고 답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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