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휩쓴 BTS, 미국서 가장 많이 트윗된 가수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23일 오후 9시 미국의 음악 전문방송 MTV가 방영하는 언플러그드 특별무대에 오른다고 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 등이 보도했다. 사진은 MTV가 공개한 BTS 언플러그드 예고편 영상.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트윗 된 뮤지션 1위에 올랐다.

트위터는 최근 2020년 트윗 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부문의 순위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뮤지션(2020 Most Tweeted About Musicians in the US)’에서 쟁쟁한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최근 보도에서 방탄소년단의 트위터 기록을 집중 조명하며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그들보다 더 잘 알려진 많은 스타들을 (트위터에서) 압도한 것이 인상적이지만, 이 한국 보이밴드(방탄소년단)의 급부상을 지켜봐 온 이들에게는 놀라운 일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미국 음악 잡지 롤링스톤 역시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 비욘세(Beyonce), 드레이크(Drake)를 제치고 방탄소년단이 트위터의 왕으로 차트 1위를 차지했다”라며 이 소식을 크게 다뤘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K-팝 아티스트’에서도 정상에 이름을 올렸고, 방탄소년단의 트위터 계정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계정’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K-팝 노래 1위’ 역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였다. 방탄소년단은 해당 차트 10위 안에 ‘다이너마이트’를 포함해 총 6곡을 올렸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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