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임성재 ‘파5홀 보기 2개 아쉽네’ 첫날 4언더 선두와 2타차 공동 7위

WGC 워크데이 챔피언십 1R 버디 6개, 보기 2개 기록

웹 심슨 6언더 공동 선두, 켑카-가르시아 5언더 공동 3위

 

임성재가 2번홀에서 버디퍼트를 성공시키고 있다.[USA투데이]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상위랭커 72명만 출전해 자웅을 겨루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워크데이 챔피언십 첫날 임성재(23)가 4언더파로 좋은 출발을 했다.

임성재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컨세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기록해 4타를 줄였다.

공동 7위지만 6언더파 66타로 공동선두인 웹 심슨(미국)과 매튜 피츠패트릭(잉글랜드)에 2타차 밖에 나지않아 남은 라운드에서 충분히 경쟁을 펼칠 만하다. 이 대회는 컷오프 없이 치러진다.

드라이버 적중률 78.57%, 그린적중률 77.78%로 전체적인 샷은 안정적이었다. 다만 타수를 줄일 수 있었던 파5홀 두곳에서 보기를 범한게 옥의 티였다. 7번홀에서는 126야드를 남기고 친 3번째 샷이 그린을 넘어가 4온 2퍼트로 한타를 잃었다. 13번홀에서는 76야드를 남기고 친 어프로치샷이 짧아 역시 파온에 실패해 보기를 범했다.

브룩스 켑카, 빌리 호셸, 케븐 키스너(이상 미국),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5언더파 67타를 나란히 공동 3위에 포진했다.

세계랭킹 2위 존 람(스페인)과 ‘비운의 사나이’ 토니 피나우(미국)도 임성재, 리드와 같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7위 그룹에 합류해 선두권을 노리고 있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과 ‘장타혁명’의 주인공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나란히 5오버파 77타로 부진했다.

독특한 스윙으로 유명한 매튜 울프(미국)는 쿼드러플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난조를 보인 끝에 11오버파 83타로 최하위가 됐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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