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임성재, 월드골프챔피언십 3R 20위

모리카와 2타차 선두

콜린 모리카와가 27일 열린 PGA투어 WGC 3라운드 1번홀에서 퍼팅라인을 읽고 있다.

콜린 모리카와가 27일 열린 PGA투어 WGC 3라운드 1번홀에서 퍼팅라인을 읽고 있다.<AP>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워크데이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임성재(23)가 공동 20위에 올랐다.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2타 차 단독 선두다.

임성재는 27일(미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컨세션 골프클럽(파72·7474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 사흘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20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했다.

모리카와는 버디 8개와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사흘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친 모리카와는 전날 공동 2위에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8월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모리카와는 투어 4승째를 바라보게 됐다.

2라운드 단독 1위였던 브룩스 켑카(미국)가 빌리 호셜(미국)과 함께 13언더파 203타, 공동 2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웨브 심프슨(미국)이 12언더파 204타로 선두에 3타 뒤진 단독 4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패트릭 리드(미국)가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5위다.

4번 홀까지 1타 차 단독 1위를 달리던 캐머런 스미스(호주)는 5번 홀(파4)에서만 공을 두 차례 물에 빠트리며 트리플 보기를 기록했다. 5언더파 211타로 순위가 20위까지 내려갔다.

교포 선수인 케빈 나(미국), 이민우(호주) 등은 임성재와 함께 공동 20위에 포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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