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하든, ‘친정’ 휴스턴 원정에서 트리플더블 맹활약

James Harden (13)
브루클린 네츠의 제임스 하든(13번)이 3일 휴스턴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NBA경기에서 공중을 향해 두팔을 벌리며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AP>

브루클린 네츠의 제임스 하든이 친정 휴스턴 로케츠 원정 경기에서 트리플 더블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브루클린은 3일(미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0-21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132-114로 승리했다.

2연승에 성공한 브루클린(24승13패)은 동부 컨퍼런스 1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24승12패)를 0.5경기 차로 압박했다. 13연패에 빠진 휴스턴(11승23패)은 서부 컨퍼런스 14위다.

지난 1월 휴스턴에서 브루클린으로 트레이드 된 하든은 이적 후 처음으로 휴스턴 홈 구장을 방문했다. 구단은 하든의 활약상을 모은 영상으로 환영하기도 했지만, 팬들은 하든이 공을 잡을 때마다 야유로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하든은 29득점 10리바운드 1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야투도 총 15개를 시도해 10개를 성공시키는 높은 적중률을 뽐냈다.

브루클린은 3쿼터까지 101-85로 앞서며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4쿼터 중반 상대에게 10점을 연속해서 내주며 8점 차로 쫓기기도 했지만 하든이 3점슛 2개를 터트리면서 다시 두 자릿수 리드를 잡았다.

이후 브루클린은 꾸준히 리드를 유지하며 휴스턴의 추격을 뿌리쳤다.(뉴스1)

◇4일 NBA 전적

디트로이트 129-105 토론토

필라델피아 131-123 유타

인디애나 114-111 클리블랜드

브루클린 132-114 휴스턴

애틀랜타 115-112 올랜도

샬럿 135-102 미네소타

시카고 128-124 뉴올리언즈

댈러스 87-78 오클라호마

새크라멘토 123-120 LA레이커스

포틀랜드 108-106 골든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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