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사이영상 바우어 상대로 삼진…다저스전 2타수 무안타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월드시리즈 챔피언 LA 다저스를 상대로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6일(미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1회초 2사 2, 3루에서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트레버 바우어를 상대했다. 하지만 김하성은 바우어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지난해 신인으로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토니 곤솔린과 대결했다. 그러나 김하성은 2루수 플라이에 그치며 이번에도 1루를 밟지 못했다.

타석에서는 침묵했지만 유격수로서 견고한 수비를 펼쳤다.

1회말 맷 비티의 땅볼을 안정감 있게 처리했고 3회말 1사 만루 위기에서는 2루수 CJ 에이브람스와 병살타를 합작하기도 했다. 에이브람스는 직선타를 바로 잡아낸 뒤 2루 베이스 커버에 들어간 김하성에게 송구, 귀루하지 못한 주자도 아웃됐다.

한편 김하성은 4회말 수비에서 가토 고스케와 교체됐다. 7이닝 경기로 진행된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6회초에 터진 가토의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2-1로 다저스를 이겼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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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6일 치른 LA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회 트레버 바우어의 공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고 있다.<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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