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 10년 장기근속 직원 사은행사…주식 300주씩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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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장기 근속 직원 사은행사에서 헨리 김 행장이 해당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크리스투퍼 유(FVP, 론 매니저), 러셀 오(VP, 론 오피서), 아이린 한(FVP, 오퍼레이션 오피서), 헨리 김 행장, 주디 이(시니어 VP& 데퓨티 컨트롤러), 사라 장(시니어 VP, 론 매니저), 샘 리(시니어 VP, 컨트롤러) <사진제공=PCB>

PCB 뱅크 (행장 헨리 김· 이하 PCB)가 19일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헤드쿼터에서 10년 장기 근속 직원을 위한 감사 행사를 열었다. PCB 헨리 김 행장은 이 행사에서 10년 이상 장기 근속직원에게 감사를 전하고 부상으로 주식 300주(5775달러 상당)를 증정했다.

헨리 김 행장은 “위대한 또는 조용한 퇴사(Geat resignation, Quiet quitting) 등 단어가 유행하며 장기 근속에 대한 중요성이 적어지는 요즘 PCB가 다수의 장기 근속자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이들의 헌신과 충성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PCB는 지난 2013년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장기 근속자에 대한 감사행사를 시작했다. 2019년부터 10년 이상 근속자에게 주식 300주를 증정하고 있다. 2019년에는 전체 직원의 약 16%에 달하는 39명에게 각각 300주가 돌아갔고 2020년에는 3명, 2021년에는 6명 그리고 올해는 9명의 직원에게 주식 300주씩 증정됐다. 이로써 PCB는 창립 후 지금까지 총 57명의 10년 이상 장기 근속자에게 총 32만 9175달러(9월 19일 기준, 주당 19.25달러)상당의 주식을 제공했다.

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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