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category 사내칼럼


[현장에서]  한국당은 아직도 계파 싸움중

[현장에서] 한국당은 아직도 계파 싸움중

이미 예고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 의원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자유한국당의 대선후보로 나설 때부터다. 대선 패배 후 당을 수습하고 통합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친박계의 징계를 해제한 것은 친박계에 운신의 폭을 넓혀줬다. 지난 16일 대선 이후 처음으로 열린 한국당 의원총회에서 당장 친박계는 당 지도부에 포문을 열었다. 지도부 책임론이 불거졌다. 당의 얼굴부터 […]

뻔뻔한 한국차 강제리콜…미국 시장에서도 그랬을까

뻔뻔한 한국차 강제리콜…미국 시장에서도 그랬을까

한국정부가 최근 지난달 리콜 거부를 선언했던 현대·기아차에 업계 사상 최초의 강제리콜을 결정했다. 이번 리콜은 5개 결함에 대한 것으로 총 12개 차종 23만8000대가 포함된다. 리콜이 결정된 현대·기아차는 시정명령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25일 안에 국토부에 결함시정계획서를 제출하고 이에 대한 신문(언론)공고와 함께 30일 안에 해당 차량 소유자에 대한 우편 통지를 전해야 한다. 이번 리콜 과정을 다시 돌아보면 현대·기아의 […]

[홍길용의 화식열전]여윳돈 있다면 은행주·알짜 부동산 사라

[홍길용의 화식열전]여윳돈 있다면 은행주·알짜 부동산 사라

뜨거운 증시 주력엔진 IT·금융주재건축·재개발 테마 시장 이끌어대출총량제, 은행 영향도 제한적 “무릇 가난한 자가 부를 이루는 수단은 농업이 공업만 못하고 공업은 상업만 못하다. 본전이 백만 전인 물건들을 1년 동안 팔아서 20만 전의 이득을 얻거나, 현금 천 관을 빌려주고 2할의 이자를 얻어도 된다. 중개인이나 욕심 많은 상인은 3할의 이득을 얻지만…” <사기(史記) 화식열전(貨殖列傳) 중(中)> 최근 증시가 뜨겁다. 속을 […]

[취재수첩] 스펙 필요없다는 채용공고

[취재수첩] 스펙 필요없다는 채용공고

최근 한국 뉴스를 읽다가 우연히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등 2개 대형은행의 상반기 공채 공고를 보게됐다. 채용 부문은 은행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텔러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 인성및 적성 검사, 2차 면접 순이라고 설명돼 있다. 그런데 이 2개 은행의 채용 공고에서 한가지 재밌는 부분을 발견했다. 바로 지원 자격요건에 학력과 연령 등 그간 당연시되던 자격 요건을 […]

[기자수첩]현대 기아 안 팔리는 모델 어쩌나.

벌써 오래전 이야기다. LA오토쇼에서 만난 한 자동차회사 관계자가 신차 개발과 출시에 대한 뒷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시간이 꽤 지나다 보니 세세한 디테일을 기억나지 않지만 차량 한대 개발에 평균 3~4년, 약 3~5억달러에 달하는 개발비가 들어간다는 말 만큼은 머리에 남았다. 여기에 생산비와 광고비 등을 더하면 상상하기 힘든 만큼의 거액이 차 한대에 들어가는 셈이다. 하지만 이렇게 개발된 모든 차들이 본전을 […]

[데스크칼럼] 문재인의 운명·안철수의 소명

[데스크칼럼] 문재인의 운명·안철수의 소명

필자는 1년4개월 전 칼럼에서 ‘야권의 이룡’ 안철수와 문재인을 ‘부름받아 나선 이 몸’으로 표현한 바 있다. 안철수는 저서 ‘안철수의 생각’에서 “국민들의 갑갑함을 풀어주지 못하는 정치현실이 나에 대한 기대로 모아진 것…내가 정치에 참여하느냐 않느냐는 내 욕심에 따라 결정되는 게 아니라 ‘주어지는 것’”이라고 했다. 정치입문은 소명(calling)에 따른 것이라는 얘기다. 문재인은 그의 책 ‘문재인의 운명’에서 “나는 정치할 체질이 아니지만 […]

[세상읽기] 그나마 건질만한 교육개혁 공약

[세상읽기] 그나마 건질만한 교육개혁 공약

대선전이 후반에 접어들면서 분야별 공약이 봇물이다. 한데 대개가 그리 짜임새 있어 보이지 않는다. 조기 대선으로 시간이 부족해서라지만 날림 투성이다. 그나마 건질 게 있다면 교육부문이 아닐까 싶다. 더 좁혀 보면 사교육 폐해를 해결하고 무너진 ‘공교육’을 제자리에 돌려놓는 문제다. 일단 주요 정당 다섯 후보 모두 나름의 방안을 내놓았다. 그만큼 피부에 와 닿는 절박한 과제라는 얘기다. 현안에 접근하는 […]

[현장에서]노동절, 그리고 현대차 노조

[현장에서]노동절, 그리고 현대차 노조

5월 1일 노동절이다.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는 외침으로 시작된 메이 데이(May Day)가 올해로 127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우리나라에서도 최저임금 1만원 인상, 비정규직 철폐 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세계노동절은 열악한 근로조건을 알리고 노동자의 연대를 다지는 시간이지만, 우리나라 대표급 노조인 현대차ㆍ기아차 노조의 최근 행보는 이와 상당한 온도차가 느껴진다. ‘귀족노조’ 딱지가 붙은 현대차 노조. 최근 ‘2017년 단체협상’을 위한 상견례를 […]

[발행인 칼럼] 서울은 평화스럽기 짝이 없다

[발행인 칼럼] 서울은 평화스럽기 짝이 없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5개월여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습니다. 분노의 함성이 하늘을 찌르던 촛불 시위의 현장 광화문 광장은 평온을 찾았습니다. 세월호 유관 단체의 천막이 남아 있고, 탄핵된 대통령을 ‘수호’한다는 이른바 태극기부대의 텐트도 서울시청앞 광장에 설치돼 있지만 가열차던 갈등과 대립의 분위기는 가라앉았습니다.그 대신 후보들의 유세차량과 선거배너, 벽보가 어지럽게 난무하는 대선의 열풍이 서울은 물론 지난 한주 동안 둘러본 대전,천안,강릉 […]

[현장에서] 펜스 부통령이 남긴 것

[현장에서] 펜스 부통령이 남긴 것

안도감과 함께 걱정거리를 동시에 남겼다. 한국 방문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떠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얘기다. 한반도 군사적 긴장이 극도로 고조된 가운데 16일~18일 한국을 찾은 펜스 부통령은 길지 않은 시간 동안 강한 인상을 남겼다. 국립현충원과 비무장지대(DMZ), 그리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면담 등을 통해 북한 도발에 대해 강한 어조로 경고하고 한미동맹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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