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category 사내칼럼


네이버 ‘총수’ 논란과 막후정치 역사

네이버 ‘총수’ 논란과 막후정치 역사

일본 ‘셋칸·쇼군·싯켄’ 사례공정위, 실력기준 적용유력향후 금융업 진출시 변수로일본 임금이 실제 권력을 행사했던 때는 헤이안(平安)시대 고토바(後鳥羽) 일왕이 마지막이다. 그가 왕위에 있었던 시기는 6세 때인 1185년부터 19세이던 1198년까지다. 성인이 되면서 양위를 했고 이후 23년간 전임 국왕인 상왕(上王) 또는 법왕(法王, 출가한 전왕) 자격으로 간접통치(院政, 인세이)를 했다. 고토바 일왕은 1221년 가마쿠라바쿠후(鎌倉幕府)와의 결전인 조큐의 난에 패한다. 이후 이후 일왕은 정치적 […]

[현장에서]일방통행식 통신비 인하정책 유감

[현장에서]일방통행식 통신비 인하정책 유감

17일 문재인 정부가 출범 100일을 맞았다. 이쯤에서 그동안 쏟아낸 정책을 살펴보자. 비정규직 제로, 부자 증세, 탈원전, 최저임금 인상, 부동산 대책 등 어느 것 하나 우리사회에 미치는 파급력이 작은 것이 없다. 정책 추진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거는 것은 좋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심도 있는 토론과 소통이 함께 했는가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분위기는 우울하다. […]

[데스크칼럼] 부동산정책, 희망을 담아라

[데스크칼럼] 부동산정책, 희망을 담아라

‘방귀 뀐 놈이 성낸다’. 지난 2일, 부동산대책을 발표하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서슬 퍼런 표정을 지켜보며 이 속담이 떠올랐다. 국민이 무슨 죄 인가. 공염불에 그쳤던 정부의 사탕발림에 번번이 속았던 게 죄라면 죄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부동산 가격 탓에 월급쟁이가 15년간 단 한푼 안 쓰고 꼬박꼬박 벌어 모아야 서울 변두리에 소형 아파트 한 채를 살 수 있는 세상이 […]

[현장에서]ARF에서 드러난 ‘강경화號’ 韓외교의 한계와 과제

[현장에서]ARF에서 드러난 ‘강경화號’ 韓외교의 한계와 과제

[마닐라(필리핀)=문재연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한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는 한국외교의 한계와 과제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강 장관은 미국과의 공조 속에서 아세안(ASEANㆍ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의 이례적인 대북규탄성명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남측과 북측의 입장을 동등하게 반영해온 아세안 국가에서 이같은 공동성명을 도출시킨 것은 높게 평가받아 마땅하다. 적어도 강 장관은 지난 2008년과 2009년 ARF 때처럼 의장성명 초안이나 최종안에 북한의 입장이 적극반영돼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

[데스크칼럼]일본 프리미엄 프라이데이의 실패

[데스크칼럼]일본 프리미엄 프라이데이의 실패

얼마전 일본 한 매체에 실린 4컷 만화가 독자들의 공감을 샀다. 한 선술집 사장이 종업원들을 독려하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매달 마지막 금요일은 직장인들이 일찍 퇴근하니까 평소보다 2시간 일찍 가게 문을 열자. 손님이 많이 오니 매출도 오를 거야.” 종업원들은 “그럼 우리 월급도 오르는 건가”라며 기대에 부푼다. 하지만 금요일 오후, 식당 안은 휑하다. 대부분 직장인들은 조기 퇴근 후 얇은 […]

[데스크칼럼] 인터넷뱅크 열풍…쏠림을 경계하자

[데스크칼럼] 인터넷뱅크 열풍…쏠림을 경계하자

‘억대연봉’인 전문직 직장인 A씨는 최근 카카오은행에서 연 3% 이자율로 1억5000만원 한도의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했다. A씨는 이를 회사채에 투자할 생각이다. 최근 두산인프라코어가 연 4.75%에 5년만기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아시아나항공이 연 5.8%에 1년 6개월짜리 회사채를 발행했다. 비우량채권이지만 대기업이다보니 부도 확률은 낮다는 평가를 들었다. A씨는 앞으로 발행이 이뤄질 괜찮은 회사채에 투자한다면 최소 1.5~2%포인트 정도의 차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 […]

[데스크칼럼]7말8초 영화, 그리고 군함도

[데스크칼럼]7말8초 영화, 그리고 군함도

여름 휴가 극성수기인 ‘7말8초’는 영화 흥행의 피크 타임이기도 하다. 방학과 휴가를 맞은 학생과 직장인들이 최적의 피서 공간인 영화관으로 몰려든다. CJㆍ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 등 메이저 배급사가 ‘텐트폴 영화’(텐트 지지대인 텐트폴처럼 흥행을 담보하는 작품)에 사활을 거는 시기이기도 하다.  대형 배급사가 스크린을 몰아주는 7말8초 영화는 공급자 우위의 시장에서 큰 특혜를 누린다. 찜통더위를 피해 극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걸려 있는 영화 […]

[현장에서]국민의당, ‘창당’수준 쇄신해야

[현장에서]국민의당, ‘창당’수준 쇄신해야

날조, 조작, 모략…. 선거철이 되면 정치권에서 상대를 비난하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말들이다. 하지만 국민들은 지난 한 달 동안 정치인들의 이같은 과장된 ‘수사’가 ‘수사’가 아닐 수도 있음을 두 눈으로 확인해야 했다. ‘문준용 취업특혜 의혹 증거조작 사건’ 얘기다. 대선을 사흘 앞두고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이름으로 공개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동료라는 사람의 음성은 당원 이유미 씨 동생의 목소리였고, […]

[세상읽기]열린 경호가 반가운 이유

[세상읽기]열린 경호가 반가운 이유

청와대 경호실이 요즘처럼 일할 맛 나는 때도 없을게다. 새 수장에 입사이후 보안과장, 경호부장을 두루거친 주영훈 실장이 컴백했으니 내부 승진과 마찬가지다. 주 실장 역시 안살림을 맡아 관리할 인물로 이상붕 차장을 내부에서 골라 승진시켰다. 경호실 사람들에겐 겹경사다. 권위주의적 군사정권의 산물이니 떼어내 경찰조직으로 보낸다는 얘기도 쑥 들어갔다. 게다가 열린 경호로 국민의 사랑을 듬뿍받고 있다. 최순실을 보안손님으로 프리패스시켰다고 온통 […]

[현장에서]국공립유치원 확대가 ‘사립유치원 죽이기’?

[현장에서]국공립유치원 확대가 ‘사립유치원 죽이기’?

지난 25일 ‘제2차 유아교육발전 5개년(2018~2022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제4차 현장세미나가 열린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 세미나는 오후 3시부터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오후 12시 반부터 행사장 입구는 사립유치원 원장으로 구성된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회원 500여명(경찰측 추산)에 의해 점거됐다. 오후 1시께가 되자 세미나 장소 근처의 계단과 복도까지도 한유총 회원들로 가득찼다. 이날 세미나는 김용일 한국해양대 교수가 교육부의 의뢰를 받아 진행하는 ‘제2차 […]

Page 3 of 7212345...102030...La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