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category 사내칼럼


[데스크 칼럼] 난데없는 페미니즘 바람, 여자는 왜?

[데스크 칼럼] 난데없는 페미니즘 바람, 여자는 왜?

요즘 뉴스를 보면 딸 가진 엄마들은 아이가 남자란 동물의 근처에도 가면 안될 것 같은 불안감이 든다. 연일 집중 보도되고 있는 데이트 폭력 실태를 보면 살벌하다. 얼굴에 깊은 자상이 날 정도로 칼부림을 하고 만나주지 않는 여자에게 하루에 1000건 이상 문자를 보내고 신체 협박까지 일삼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으니 말이다. 지난 한 달 집중 신고기간 동안 경찰이 […]

[현장에서] 유일호의 안이한 경기인식

[현장에서] 유일호의 안이한 경기인식

청와대와 정부의 안이한 경제상황 인식이 도마에 올랐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주초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최근 경제상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긍정적인 측면도 많다”고 발언한 데 이어,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동아M토크’ 강연에서 “경제상황보다 심리가 더 큰 문제”라며 “과도하게 비관할 필요 없다”고 낙관론 확산에 나선 것이다. 여기에다 기재부는 국책 및 민간 경제연구소들의 경제상황 평가와 동떨어진 진단을 내놓아 […]

[현장에서] 아동학대의 우울한 역설(逆說)

[현장에서] 아동학대의 우울한 역설(逆說)

인천, 부천 아동학대 사건의 충격파가 가실 새도 없이 도처에서 유사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상한 것은 저출산 여파로 아동인구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데도 학대피해 아동수는 오히려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울한 역설이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에 보고된 아동학대건수는 1만27명(2014년)이다. 하지만 신고건수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것이라는 지적이 많다. 실제로 아동인구 1000명당 아동학대사례로 판정된 수를 나타내는 ‘학대피해아동보호율’은 2010년 0.56에서 2014년 1.10으로 4년 […]

[현장에서] 폭스바겐 리콜계획서, 두번째 리콜?

[현장에서] 폭스바겐 리콜계획서, 두번째 리콜?

“미국처럼 처음부터 거부했더라면 더 강력한 시그널을 줄 수 있었을텐데…” 폴크스바겐 차량의 리콜 관련 취재를 하던 중 환경부 공무원이 내뱉은 말이다. 정말 답답했다. 이제 와서? 진작에 그러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3일 환경부에 보완된 리콜계획서를 제출하면서 4월 말부터 리콜을 실시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환경부는 최종 리콜승인까지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는 입장이다. 폭스바겐 측이 배출가스 조작 문제를 […]

[데스크칼럼] 조훈현이 이세돌에게

[데스크칼럼] 조훈현이 이세돌에게

온 세계의 시선이 쏠리는 세기의 대결이 코앞으로 다가왔네 그려. 이미 퀴즈와 체스 대결에서 인간을 무릎꿇린 인공지능이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바둑까지 넘본다고 하니 이 보다 더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어디있겠나. 바둑 컴퓨터 프로그램의 지존이라는 구글의 알파고가 인간 가운데 최고수로 후배님을 지목했다는 소식에 무척 기뻤네. 바둑계의 전설과 매서운 신예들이 즐비한 일본, 바둑 종주국이자 현재 세계 바둑을 주도하고 있는 중국을 […]

[프리즘]아듀, 전세난민

[프리즘]아듀, 전세난민

어수선한 봄의 문턱, 가속 페달을 세게 밟지 않길 잘했다. 라디오의 기습 선곡에 마음이 흔들렸다. ‘지금도 못 잊었다면/거짓이라 말하겠지만/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며/헤매이고 있어요…’ 20년 전 쯤 나온 노래 ‘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였다. 못잊은 사랑 따위를 떠올린 게 아니다. 여의도에서 원효대교를 타고 용산으로 가던 중 귀에 들어온 옛 가요일 뿐이다. 한강의 이쪽이든 저쪽이든 빼곡히 늘어선 아파트 중 ‘내 […]

[현장에서] 현장과 불통하는 문체부

[현장에서] 현장과 불통하는 문체부

“너무 바빠서….” 이 대답을 듣기까지 닷새가 걸렸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다. 최근 기자는 문체부가 추진하고 있는 ‘이중섭ㆍ박수근 전작도록’ 사업의 문제점을 총 세 차례에 걸쳐 제기했다. 권당 3억이 들어가는 공공기관 사업을 경쟁 입찰없이 특정 민간 컨소시엄에 맡겼다는게 의아했다. 그 과정에서 추진위원회와 연구팀이 과거 대규모 위작 소송 등에서 부실감정 논란이 있었던 인사들로 채워졌다는 건 더욱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다. 더욱이 […]

[세상읽기] 황 총리가 진짜 해야 할 일

[세상읽기] 황 총리가 진짜 해야 할 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지난달 23일 개최된 ‘규제개혁 현장점검회의’의 의미가 각별해 보인다. 통상 이 회의는 관계부처 장관들이 모여 불합리한 규제 정비하는 자리다. 그러나 이날은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공무원의 ‘갑질’ 행태를 바로 잡겠다는 데 방점을 뒀던 것이다. 가령 이유 없이 민원 처리를 미루는 공무원은 파면도 불사하겠다거나, 직권 남용의 경우 징계 수위를 대폭 강화하겠다는 것 등이 그렇다. 대통령까지 […]

[현장에서] 수입차 잇단 차량 화재 미스터리

[현장에서] 수입차 잇단 차량 화재 미스터리

국내 수입차 점유율 1위인 BMW가 잇단 차량 화재 사건으로 곤경에 처했다. 지난 석 달간 줄이어 발생한 차량 화재는 BMW코리아의 전면 보상 방침 발표 이후로도 진화되지 않고 있다. 업계 2위인 메르세데스-벤츠의 차량도 화재가 나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왜 갑자기 이런 일이 연달아 발생하는 걸까. 차량 화재는 차량 사고 중 빈번한 축에 속한다. 연 5000건, 하루에 13건이 […]

[데스크칼럼] 결국 수출도 사람이 살린다

[데스크칼럼] 결국 수출도 사람이 살린다

2월 수출도 저조했다. 수출액은 346억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2.2% 줄었다. 올 들어 두 달 연속, 지난해를 합치면 14개월 연속 뒷걸음질이다.  역대 최장 마이너스 성장 기록도 훌쩍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2001년 3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로 13개월이었다. 감소폭은 최근 3개월 연속 두 자리를 기록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올해 목표인 교역 1조 달러 회복은 불가능하다. 최근 4년 연속 교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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