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category 사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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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 한 소반의 음식을 위해

[광화문 광장] 한 소반의 음식을 위해

조선 시대 이야기이다. 어느 가난한 집에 ‘궁매’라는 아가씨가 살고 있었다. 궁매는 헤엄을 잘 쳐서, 전복을 따서 생계를 도왔다. 어느 날 궁매는 전복 아홉 개를 따고 난 뒤, 물 위로 올라와서 배 위에 있던 어머니에게 말했다. “어머니 오늘은 더 이상 못 하겠어요.” 그러자 궁매의 어머니는 버럭 화를 냈다. “한 개만 더 따면 한 꾸러미가 되는데 여기서 […]

[헤럴드포럼] 건설업, 일하는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헤럴드포럼] 건설업, 일하는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2017년 기준으로 한국 건설산업의 국내총생산(GDP) 점유율은 약 5.4%로 타 경제활동에 비해 낮다. 글로벌 경쟁력은 조사대상 20개 국가 중에서 9위로 2016년 대비 3단계 하락했다. 경쟁력 향상이 필요하다. 일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 4차 산업혁명과 함께 건설산업에도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건물정보모델링), 3D 프린팅, 3D 스캐너, 드론 등이 활용되면서 일하는 방식이 바뀌고 있다.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의 중심은 BIM이다. 하루속히 2D […]

[세상속으로]‘일자리 참사’의 원인들

[세상속으로]‘일자리 참사’의 원인들

작년까지 30만개가 넘던 신규 일자리가 10만개 수준으로 줄었다. 공공일자리를 뺀 민간일자리는 마이너스다. 특히 제조업 일자리 감소는 6월 12만개를 돌파했다. 실질적 일자리 감소가 무려 40만개가 넘는다는 의미다. 정부는 기저효과, 인구변화, 전(前)정권 문제 등으로 변호하고 있다. 그러나 작년이 특별했다는 기저효과론은 5, 6월 연속 일자리 감소로 설득력이 사라졌다. 장기에 걸쳐 진행되는 고령화 인구변화로 단기간의 급격한 감소를 설명하는 것은 […]

[CEO칼럼]일자리 만드는 농업·농촌

[CEO칼럼]일자리 만드는 농업·농촌

지난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경제가 크게 위축되었다. 시장실패, 세계화의 그림자 등 개방과 경쟁 위주의 경제정책에 대한 비판과 반성의 목소리도 높아졌다. 현재 우리 경제는 ‘고용위축-가계소득 감소-내수부진-성장둔화-실업증가’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 있다. 결국 핵심은 ‘일자리’이다. 일자리 문제가 해결되어야 경기침체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호 업무지시로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일자리 […]

[경제광장] 익숙함과 작별할 용기

[경제광장] 익숙함과 작별할 용기

대한민국 사무실의 퇴근 풍경이 변하고 있다. 그동안 야근을 하기 위해 자연스레 회사 인근 식당으로 향하던 발걸음이 이제 집으로, 영화관으로, 헬스클럽으로 옮겨가고 있다. 이런 변화는 지난 7월 1일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된 까닭이다. 이제 근로자들은 한 주에 52시간을 일할 경우 주말 연장근무를 하지 못하고 주 40시간을 초과해 일을 하면 연장근로수당을 받게 된다. 아직은 상시 근로자수가 300인 […]

[라이프 칼럼] 우려되는 ‘귀농·귀촌 통계 적폐’

[라이프 칼럼] 우려되는 ‘귀농·귀촌 통계 적폐’

아니나 다를까. 귀농ㆍ귀촌 주무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얼마 전 ‘귀농ㆍ귀촌 50만 시대’를 자랑스럽게 발표했다. 6월28일 내놓은 ‘2017년 귀농ㆍ귀촌인 통계 결과’보도 자료를 통해서다. 이는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거의 여과 없이 보도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귀농ㆍ귀촌 50만 시대’를 마치 자신들의 성과처럼 치장했지만, 정작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오히려 실패에 가깝다. 통계에 따르면 2017년 귀농ㆍ귀촌 인구수는 총 51만6817명이다. 이 가운데 귀촌인구는 4.6% […]

[헤럴드포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이용지원 실태와 과제

[헤럴드포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이용지원 실태와 과제

정부는 최근 제2차 장기요양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5개년 간에 걸친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개선의 주요 내용과 방향을 담고 있다. 그간의 장기요양 인프라의 양적 확대를 넘어, 본질적 내용인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초점을 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장기요양의 이용절차는 인정·욕구조사를 통해 도출된 등급과 이용계획서상의 필요도를 기초로, 구체적인 급여유형과 이용량을 인정자 및 가족과 협의를 통해 결정되어야 한다. 그러나 장기요양현장에서는 […]

[헤럴드포럼] 상업용 부동산시장의 투명성을 위하여

[헤럴드포럼] 상업용 부동산시장의 투명성을 위하여

지난 3월 사우디에서 한국의 부동산시장 투명화 정책과 부동산 통계에 대한 발표를 하였다. 글로벌 부동산기업 존스랑라살르 지역사무소장이 한국의 글로벌 부동산 투명성 지수는 109개 국가중 40 위라고 발표한 바로 다음이었다. 내 발표가 끝나자 사회자가 한국이 저렇게 잘하고 있는데 왜 40위이냐고 물었다. 그 소장은 “나도 모르겠다, 확인해봐야겠다”고 답하여 모두가 웃은 적이 있다. 우리나라의 부동산시장 투명성은 관련 정보와 제도들이 […]

[광화문광장] 건축물 안전을 위한 제언

[광화문광장] 건축물 안전을 위한 제언

용산 상가건물의 갑작스런 붕괴 사고 이후 건축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서울시를 비롯한 관계당국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지만 몇 가지 점에서 아쉬움과 바람이 있다. 용산 사고 직후 서울시가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노후 건축물의 안전점검을 해주겠다고 나섰지만, 정작 대상건축물의 2% 정도만이 신청하는데 그쳤다. 이는 해답이 될 수 없고 법령 개정을 통해 안전점검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대상을 조속히 […]

[헤럴드포럼] VR·AR 플랫폼으로 만들어질 나만의 세상

[헤럴드포럼] VR·AR 플랫폼으로 만들어질 나만의 세상

미디어 플랫폼이 변화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양자이론’이라는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해준다. 유투브는 플레이 중인 영상과 관련된 추천 영상 리스트를 플레이어 하단에 제공한다. 더 나아가 VR(가상현실) 플랫폼은 사용자의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콘텐츠를, AR(증강현실) 플랫폼은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와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눈 앞에 띄어준다. 미디어 플랫폼이 킬러 콘텐츠를 한데 모아 방송하던 기존 역할에서 벗어나 점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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