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category 사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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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발사체 기술 확보, 우회로는 없다

[특별기고] 발사체 기술 확보, 우회로는 없다

얼마 전 국내 업체의 통신위성이 미국 민간업체 스페이스X사의 발사체를 이용해 발사됐다.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개발한 인공위성은 모두 해외 발사체에 의존했다. 해외 발사 비용은 위성체의 무게와 크기, 투입 궤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위성 당 대략 400억∼600억원의 비용이 든다.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저궤도와 정지궤도에 발사한 실용 공공위성이 6기, 소형위성과 민간 위성까지 합치면 15기 정도임을 고려하면 발사를 위해 해외에 지불한 […]

[세상속으로] ‘특허 기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긴요하다

[세상속으로] ‘특허 기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긴요하다

4차 산업혁명은 거대 플랫폼기업과 수많은 스타트업들의 융합경제로 진화한다. 인터넷이 유선에서 무선을 거쳐 사물인터넷(IoT)으로 진화하면서 만물의 연결비용이 격감하면서 기존 기업들은 핵심역량 중심으로 헤쳐 모이는 생태계 기업으로 진화하는 것이다. 반복되는 시장의 효율은 거대 플랫폼기업들이 제공하고, 창조적인 혁신은 작은 스타트업들이 제공하는 게 바로 4차 산업혁명의 ‘공유 플랫폼경제’다. 세상은 효율과 혁신의 자기조직화로 진화한다. 그동안 우리는 플랫폼기업이 주도하는 슈퍼스타 경제에 […]

[문화스포츠 칼럼] 개가 사람을 물어도 뉴스다!

[문화스포츠 칼럼] 개가 사람을 물어도 뉴스다!

대학에서 뉴스론을 가르칠 때 생각이 난다. 뉴스를 선택하고 크기를 결정하는 기준이 있다. 교과서 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10여 가지쯤 된다. 그중 하나가 이상성(unusualness)이다. 일상에서 벗어 난 특이한 사안은 뉴스가 된다는 것이다. 최초(the first), 마지막(the last), 단 한번(the only)등이 여기에 속한다. 그리고 이상성을 더 쉽게 설명하기 위해 ‘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가 아니고 사람이 개를 물면 뉴스다’라는 추임새가 […]

[헤럴드 포럼] ‘승정원일기’ 전문 번역인력이 없다?

[헤럴드 포럼] ‘승정원일기’ 전문 번역인력이 없다?

국보 303호인 <승정원일기>라는 조선조 거질의 역사문헌에 대해 아시리라. 승정원 주서(정7품)가 매일 왕명 출납, 각종 행정사무를 기록한 일기이다. 인조 대부터 순종 대까지 288년 동안 기록한 글자수가 무려 2억 4000여만자. 단일 사료로는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분량을 자랑하며, 2001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조선 전기의 기록이 임진왜란 때 소실되지 않았다면 족히 5억자도 넘었으리라. 승정원은 오늘날 청와대 비서실 격의 행정기관. 유일한 […]

[세상읽기] 한국형 탐정 ‘공인제’보다 ‘관리제’가 옳을 듯

[세상읽기] 한국형 탐정 ‘공인제’보다 ‘관리제’가 옳을 듯

세계적으로 보아 대다수의 선진국들은 이미 탐정업을 허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제외한 경제협력기구(OECD) 34개 회원국과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이 그렇다. 그러나 탐정업을 운용하는 방식에 있어서는 동일하지 않고 관리제(管理制) 또는 공인제(公認制) 가운데 하나가 선택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관리제’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 온 전통적(기존) 탐정활동에 대해 보편적 관리(적정한 제어)를 통해 탐정업을 용인하는 형태이고, ‘공인제’는 선발된 일정한 인원에게만 탐정활동을 허용(선택적 공인)하는 탐정업 […]

[특별기고] 관행이라는 달콤한 유혹

[특별기고] 관행이라는 달콤한 유혹

나는 며칠 전 한 공공기관의 관리자급 승진심사를 위해 인사위원회에 참석해 인사평가와 승진에 대한 공정성의 문제를 제기했다. 20분 정도 논의끝에 조직의 관행으로 결론을 내렸다. “늘 해왔던 대로 하면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 내부 인사위원회의 결론이었다. 이런 식의 문제해결 방법은 우리 주변에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난 10월 19일, 가수 겸 방송인 조영남이 대작 의혹과 사기 혐의와 […]

[CEO 칼럼]독일의 위기극복에서 배우는 교훈

[CEO 칼럼]독일의 위기극복에서 배우는 교훈

유럽경제의 중심인 독일도 1970년대에서1990년대까지 위기의 연속이었다. 독일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하던 분야에서 한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 신흥국이 급격히 부상하면서 산업 전반을 위기에 몰아넣은 것이다. 위기는 이뿐이 아니었다. 갑작스런 통일로 발생한 막대한 비용도 골칫거리였다. 통일독일의 제도적 통합은 채 1년도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동독의 재건과 사회통합 비용은 천문학적 액수에 달했고, 지금도 그 비용은 계속 발생하고 있다. […]

[데스크 칼럼] 부동산 대책의 그림자

[데스크 칼럼] 부동산 대책의 그림자

문재인 정부 들어 연일 강도 높은 부동산대책이 나오고 있다. 6·19 대책에 이어 8·2 대책, 9·5 대책을 잇따라 내놓은 데 이어 10ㆍ24 가계부채종합대책까지 등장했다. 그동안 나온 대책의 초점은 대체로 투자 또는 투기주도의 시장을 실수요자 시장으로 바꾸는 데 있다. 투기 차단은 적시성이 중요하다. 지금은 낮은 금리와 저성장으로 유동성이 넘쳐나는 반면 마땅한 대체 투자 수단이 없어서 부동산 선호도가 […]

[특별기고]기후기술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혁신성장

[특별기고]기후기술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혁신성장

오는 11월이면 파리기후협정이 발효된지 1년을 맞는다. 지난 6월 미국이 파리기후협정 탈퇴를 선언하긴 했지만, 파리 협정은 유엔 기후변화협약에 가입한 197개 모든 당사국이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부담한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중요하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2030년 예상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37%를 감축하겠다는 도전적 목표를 제시했다. 파리협정에서는 감축목표 이행에 있어 ‘최신ㆍ최적의 과학(best available science)’, ‘기술 개발과 이전’ 등 기술혁신과 기술메커니즘이 […]

[헤럴드포럼]프랜차이즈 선진화 대장정, 이제부터 시작

[헤럴드포럼]프랜차이즈 선진화 대장정, 이제부터 시작

염소 두 마리가 한 고삐에 매여 있다. 양쪽에 여물을 놔뒀더니 애를 써 자기 쪽 여물을 먹으려하지만 고삐 줄이 짧아 서로 팽팽하게 맞서기만 한다. 서로 내가 먼저 먹겠다고 뿔을 박으며 싸우기까지 한다. 맛있는 여물을 앞두고도 다투는 바람에 배를 굶던 염소들은 뒤늦게 깨닫고 서로 화해했다. 같이 가서 한쪽 먹이를 먹은 뒤 사이좋게 다른 한쪽의 먹이까지 배불리 나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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