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category 오피니언


[사설]급물살 타는 남북정상회담, 核 빠지면 의미 없어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올림픽 정국의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으로부터 평양을 방문해 달라는 제안에 분위기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여건을 만들어 성사시켜 나가자”며 즉답을 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수락의 의미가 짙어 보인다. 정상회담 자체에는 원칙적인 동의를 한 셈이다. 실제 문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에 그동안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해 왔으며 청와대 관계자도 이를 […]

[사설]현실화된 ‘최저임금의역설’, 변명으로 일관할 일인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이 오히려 실업을 부추기리란 우려가 결국 현실로 드러났다. 실업자가 급격히 늘어나며 ‘최저임금의 역설’이 가시화된 것이다. 1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15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32.2%(3만7000명) 증가했다. 고용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이래로 최고치다. 최고 최저라는 통계적 기록보다 중요한 것은 내용이다. 한달에 새로 만들어지는 일자리가 30만개 아래로 떨어진지 벌써 몇 달째다. 1월 […]

[정석의 목공이야기]목공의 첫단추, 공방고르기

[정석의 목공이야기]목공의 첫단추, 공방고르기

공방 고르기는 목공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특히 직업으로 목공을 선택했다면 더욱 그렇다. 시작이 반이란 얘기는 출발뿐 아니라 방향도 중요하다는 의미다. 그만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취미로 목공을 해보려는 사람들을 위한 공방고르기는 다음편에 소개한다) 직업인으로 목공을 배우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도제식으로 1주일 내내 선생님으로부터 일을 도우며 배우는 방법과 교육공방에 찾아가 특정 시간을 정해 배우는 방법이다. 무엇이 옳은지 정답은 […]

[헤럴드건강포럼] 인슐린은 약인가 독인가?

[헤럴드건강포럼] 인슐린은 약인가 독인가?

다리 절단, 실명, 인공 투석, 인슐린, 바늘… 당뇨병 환자들이 막연한 걱정을 품고 있는 대표적인 합병증들이다. 당뇨병 환자들에게 진료 일선에서 가장 강조되는 혈당 조절의 중요성 또한 이러한 합병증 예방이 일차 목적이다. 먹는 약을 최대한 사용하여도 혈당조절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인슐린 치료를 권유할 경우 대부분 환자들은 거부감을 표시하는데, 이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공통 현상이다. 아직까지는 인슐린을 본인이 […]

[헤럴드포럼] 훈풍 부는 미국경제

[헤럴드포럼] 훈풍 부는 미국경제

미국경제에 훈풍이 불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벼랑 끝에 몰린 미국경제가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혁신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실업율은 완전고용 수준인 4.1%다. 흑인 실업율도 6.8%로 하락했다. 2016년 220만명 2017년 210만명 일자리가 창출됐다. 임금도 2.5% 올랐다.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5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증시도 대호황이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지수가 작년 19% 상승했다. 정보기술주 34.3% 보건주 26.4% 소재주 24.5% 금융주 20.9% 상승했다. […]

[CEO 칼럼] “최저임금 인상, 중소기업 혁신성장 첫걸음 돼야”

[CEO 칼럼] “최저임금 인상, 중소기업 혁신성장 첫걸음 돼야”

최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알아보고 일자리안정자금 홍보차 몇몇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가봤다. 현장에서 만난 중소기업 경영자들은 대부분 최저임금 인상에는 찬성했지만 향후 지속적인 임금 인상에 대한 불안감이 컸다. 반면, 최저임금 인상이 다소 부담스럽지만 향후 10~20년을 생존하기 위해서는 인건비 절감 보다는 생산성 향상이 우선”이라는 의견을 피력한 CEO도 있었다.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을 통한 소득주도 성장을 정책기조로 추진하고 […]

[헤럴드포럼]가스사고, 막을 수 있습니다!

[헤럴드포럼]가스사고, 막을 수 있습니다!

세월호 사고로 우리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이 제일의 화두가 되었음에도 대형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를 비롯해,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포항제철소 사고 등이 현실을 말해 준다. 사고를 기점으로 안전 체계는 갖춰지지 않고, 그때마다 건축주나 시설책임자 등에게 책임을 물으며 비난하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 또한 현실이다. 기존에 발생한 사고를 발판 삼아 비슷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안을 […]

[사설]숫자 놀음에서 벗어나야 할 노인일자리 대책

정부가 올해부터 오는 22년까지 5년간 실행할 2차 노인일자리 종합대책을 9일 내놓았다. 지난해 끝난 1차 계획이 노인일자리의 양적 확대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 2차 계획은 참여자 역량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되도록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데 중점을 뒀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이를 위해 참여자 역량 및 보호 강화, 인프라 강화, 안정된 민간일자리 확대, 사회공헌 일자리 지원 등 4대분야 19개 […]

[사설]‘노로’비상, 위생관리와 방역이 올림픽 성패 가른다

평창동계올림픽 위생관리에 구멍이 뚫려도 단단히 뚤렸다. 개막과 함께 노로바이러스 감염 비상이 걸린 것이다. 지난 6일 32명의 감염 확진자가 나온 뒤 7일 86명, 8일 128명 등 그 수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감염자는 대부분 민간 보안검색요원과 일부 취재 기자 등으로 아직 확진자 가운데 출전 선수는 없다.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다. 하지만 확산 속도가 워낙 빨라 앞으로 상황이 […]

[경제광장] 평창 가는 길, 폭설은 있어도 ‘교통마비’는 없다

[경제광장] 평창 가는 길, 폭설은 있어도 ‘교통마비’는 없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가장 우려되는 것이 한파와 함께 폭설이다. 지난 3일 모의개막식이 열린 직후 짧게 공개된 리허설은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 리허설을 지켜본 강릉시민을 비롯한 2만 여 관중들은 웅장하고 볼만한 가치가 충분한 개막식이었다고 입을 모았지만 역시 매서운 추위가 문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막식 당일 다시 경기장을 찾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시는 국민들이 고맙고 감사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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