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category 오피니언


[헤럴드포럼] ‘환경 스타트업의 실리콘밸리’를 위하여

[헤럴드포럼] ‘환경 스타트업의 실리콘밸리’를 위하여

한때 세계 휴대폰 점유율 1위의 노키아는 핀란드 수출의 20%를 차지할 만큼 핀란드 경제의 핵심이었다. 그런 노키아가 무너졌을 때, 많은 사람들은 핀란드가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핀란드는 쓰러지지 않았다. 오히려 “노키아의 몰락이 핀란드 경제에게 행운”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바로 스타트업 열풍 때문이다. 노키아의 몰락을 경험하며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고, 스타트업에 뛰어든 창업자들을 위해 핀란드 정부는 […]

[특별기고] ‘물류’가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다

[특별기고] ‘물류’가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다

우리 국민이 가장 가까이서 경험하는 생활물류인 택배는 지난해 기준국민 1인당 연간 45차례나 이용했을 정도로 일반화됐다. 음식을 주문하면 전문 배송업체에서 배달해 주고, 마트의 생필품도 장바구니 배송 서비스로 대문 앞까지 배달해준다. 이제 물류는 소비자들의 생활습성 변화와 정보통신(ICT)기술, 인공지능(AI), o2o 등 첨단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우리 일상에 한결 친숙한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빅테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로봇공학 등 기술 […]

[데스크칼럼]나는 늙어가는 암고양이가 좋다

[데스크칼럼]나는 늙어가는 암고양이가 좋다

지금은 사라진 신촌의 한 헌책방에서 산 책 중에 책상에 두고 간간이 보는 책이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쓰고 안자이 미즈마루가 그린 ‘후와 후와’란 그림책이다. ‘후와 후와’란 고양이 털처럼 보드랍고 가벼운 상태나 뭉개구름이 가볍게 떠 있는 상태를 말한다. 하루키는 이 어른을 위한 그림책에서 “나는 온 세상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지상에 사는 모든 종류의 고양이 중에서도 늙고 커다란 암고양이를 […]

[라이프 칼럼]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나

[라이프 칼럼]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나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방영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 새로 출연한 김용건은 만 72세로 여기 출연한 다른 어르신들 중 막내다. 맏형인 이순재와 둘째인 신구는 팔순을 넘겼고, 박근형과 백일섭은 칠순이다. 사실 칠순을 넘어 팔순에 도달한 이 어르신들이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한다는 건 이색적이다. 지금의 중년들이라면 청춘시절을 보냈던 90년대에 배낭여행은 마치 ‘그들만이 할 수 있는 여행’처럼 여겨졌었다는 데 공감할 것이다. […]

[라이프칼럼] 귀농·귀촌 50만 시대와 ‘부동산 덫’

[라이프칼럼] 귀농·귀촌 50만 시대와 ‘부동산 덫’

귀농ㆍ귀촌은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많은 예비 귀농ㆍ귀촌인들은 시골 땅부터 사고 이어 집을 짓거나, 아니면 기존 집(과 텃밭)을 매입한다. 내 땅과 내 집에 대한 꿈을 서둘러 실현하고자 한다. 땅 투자 격언에 ‘서두르면 당한다’고 했다. 서두르다 보니 상당수는 시골 땅 매입에서부터 바가지를 쓴다. 소위 ‘봉’이 되는 것. 몇 년 전 경상북도로 귀농한 L씨(50)는 당시 […]

[헤럴드포럼] 우문현답, 현장이 답이다

[헤럴드포럼] 우문현답, 현장이 답이다

하인리히 법칙. 대형 재해가 발생하기 전에는 29번의 작은 재해, 300번의 사소한 사고와 징후가 반드시 존재한다. 최근 서울에서 흙막이 주변 붕괴사고가 잇달았다. 사고의 징후가 나타났을 때, 단 한 사람이라도 바로 현장에 달려가서 문제점을 확인했다면 대형 사고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를 저술한지 200주년이 되는 해다. 실사구시 정신을 담은 목민심서는 정치가, 공무원에게 여전히 필독서다. […]

캐리 서와 함께 하는 현명한 재테크

“행복한 노후, 경제적 안정에서 시작” 평균 수명 100세 시대가 다가왔습니다.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고 싶은 소망은 인류의 오랜 꿈지만 은퇴후 더 길어질 노년에 앞선 현실적인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피할 수 없게 된 100세 시대 철저한 준비가 이뤄진다면 청춘의 장미 빛이 아니더라도 현명하면서도 행복한 노후는 충분히 그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 돈 걱정 없는 노후. […]

[프리즘] 마라토너 ‘늘공’과 스프린터 ‘어공’

[프리즘] 마라토너 ‘늘공’과 스프린터 ‘어공’

“마라톤 선수인 ‘늘공’을 100미터 스프린터로 뛰게 하면서 쌓인 피로감, 이 모든 것이 조직구성원의 사기를 약화시키는 이 시점에서 조직 내부의 문화를 개선해 나가는게 저의 가장 큰 숙제이며, 그 책임은 저의 몫입니다.” ‘어공’인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10일 직원조회에서 직원들에 대한 사기진작 방안과 함께 통렬한 자기 반성문을 내놨다. ‘나를 믿고 따라달라’는 요지의 조회사를 하는 중간중간 북받혀 울먹였다고 한다. […]

[문화스포츠 칼럼] 가짜뉴스가 판을 친다

[문화스포츠 칼럼] 가짜뉴스가 판을 친다

요즈음 가짜뉴스(fake news)가 핫이슈이다. 규제해야 한다, 안 된다로 나뉘어 논쟁이 뜨겁다. 뉴스는 검증된 사실만으로 사안을 재구성하여 전달하거나 설명하는 것쯤으로 간추릴 수 있다. 뉴스의 생명은 사실성(진실성)에 있고 사실이 아니라면 그건 뉴스가 아니다. 따라서 가짜뉴스란 말은 틀린 표현이다. 어찌되었건 뜬금없는 뉴스(?)들이 sns를 비롯한 여러 매체를 통하여 돌아다니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미국산 소고기를 먹으면 뇌에 구멍이 뚫린다는 얘기부터 […]

[헤럴드포럼] ‘탐정’ 그 이름을 매우 쳐라

[헤럴드포럼] ‘탐정’ 그 이름을 매우 쳐라

일본식 표현인 ‘탐정(探偵)’이란 이름과 그 역할은 영화나 드라마 등 탐정물(探偵物)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다. 사람마다 제각기 ‘흥미로운 직업’이라거나 ‘사생활 염탐꾼’으로 혹평하기도 한다. 현행 법률(신용정보법)은 ‘탐정’이라는 이름이 지닌 모호한 정체성과 그 업태의 위태성(사생활 침해적인 요소 등)을 감안해 자칭 ‘탐정’이란 이름으로 행해지는 업(業)은 허용하지 않고 있다. ‘탐정’이라고 새긴 간판이나 명함 한장도 업으로 내놓아선 안 된다. 이렇듯 ‘탐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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