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소품만 바꿔도 새 집 같아요’


ⓒ2009 Koreaheraldbiz.com

가구전문점 ‘엣홈’ 전문가 초빙 무료 인테리어 세미나

“실내만 확 바꿔도 굳이 이사가 필요 없어요~”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집을 내놓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고 싶어도 매물이 팔리지 않아 다시 주저앉고 마는 한인들이 주위에 많다. 꼭 이주를 해야하는 경우라면 모르겠지만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어 이주를 결정했다면 시스템과 하드 웨어를 모두 갈아엎는 이사 대신 실내 분위기를 조금만 바꿔주는 리모델링이나 가구 및 소품 인테리어를 생각해봐도 좋다.
 
실내 공간의 색상을 바꾸거나 소품 하나, 가구만 센스있게 매치해도 한결 기분이 새로워지기 때문이다. 
 
타운의 가구 전문점 엣홈에서는 가구 및 소품 인테리어로 실내를 새롭게 바꾸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는 무료 인테리어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7월6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열리고 있는 엣홈의 무료 인테리어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이 인테리어 전문가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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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주부들을 대상으로 가구 배치 및 좋은 가구 고르는 법 등 알아두면 실내 인테리어 계획에 응용할만한 상식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강의하는 무료 인테리어 세미나는 지난 7월 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코리아타운플라자 엣홈 매장에서 열리고 있다.
 
엣홈의 애기 최 대표는 “타운에서 새롭게 시도되는 무료 인테리어 세미나라 참석한 주부들이 모두 참신한 기획이라며 신선하게 받아들였다”며 “앞으로 남은 무료 세미나를 끝내고 나면 남보다 다른 인테리어 식견을 가진 예비 전문가가 되지 않겠냐?”며 활짝 웃었다.
 
오랜 경험의 가구 전문가 및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무료 인테리어 세미나에 참석하면 한적한 오전 시간,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향긋한 커피를 마시는 것처럼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이명애 기자
 
▶세미나 참석 예약 (213)36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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