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협회 장학기금 골프대회 성료

부동산협회
31일 남가주 CCC에서 열린 남가주한인부동산 협회 장학기금 골프마련 행사에서 회원들이 친목을 도모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회장 린다 노)가 지난달 31일 남가주 CCC에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2012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협회원 뿐만 아니라 한인 단체 임원진 등 역대 최대인 약 180여명이 참가했다.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린다 노 회장은 “어려운 때임에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협회 행사에 참석한 부동산 회사를 비롯하여, 오랫동안 활동을 하지 못한 회원님의 참여가 다른 어느 대회보다 많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협회 회원들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협회의 행사를 외부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모금된 기금과 지난 4월 일일식당에서 얻은 수익금은 올해 말 한인 장학생 약 3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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