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하트 밀젠코, 부인과 한국방문..12월 내한 공연 점검

세계적인 록그룹 스틸하트의 메인 보컬 밀젠코 마티에비치가 한국을 방문해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공개된 사진 속 밀젠코 마티에비치는 부인 안젤라와 함께 기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1946년생인 밀젠코는 한국나이로 50대이지만 변함없는 동안 외모를 과시하고 있다. 또 미모의 부인과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밀젠코 마티에비치의 사진은 출국 전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브론즈헬름과 모스아일랜드의 도움으로 이뤄졌다. 특히 스틸하트 측에서 클럽 파티에 협찬 제품을 보고 먼저 연락이 와서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밀젠코 마티에비치의 이번 방문은 오는 12월에 있을 ‘스틸하트와 친구들’ 공연 점검 차 내한한 것으로 클럽에서 오픈 파티 등 간단한 스케줄을 소화 후 출국해 브라질에서 공연을 마치고 다시 귀국해서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는 기타리스트로 ‘전미 CMJ빌보드’ 방송차트 정상 진입, ‘일본 빌보드 핫 100’ 13주 연속 9위와 ‘2011년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연예인 부분 록 가수상을 받은 토미키타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또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 속주 기타리스트 이현석, 게스트 내 귀에 도청장치 등 국내 록스타들이 대거 참여한다.

한편 ‘스틸하트와 친구들’ 콘서트는 오는 12월 1일 오후 4시 연세대학교 대강당, 12월 4일 오후 8시 부산 MBC 롯데 아트홀에서 열린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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