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왕세자비 다이애나의 사망하기 2년 전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 ‘다이애나’의 흥행 조짐이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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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시사회를 통해 ‘다이애나’를 관람한 관객들은 “같은 여자로서 다이애나의 삶에 공감하고 너무 슬펐다”, “배우들 연기력도 좋고 몰입도가 차원이 다르다”, “감정의 극에서 극으로 선명한 연기를 보여준 나오미 왓츠에게 박수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는 3월 6일 개봉하는 ‘다이애나’는 동시기 작품인 ‘300: 제국의 부활’에 이어 예매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현재 흥행 중인 ‘겨울왕국’과 ‘수상한 그녀’의 자리를 위협할 정도로 예매 관객 수가 급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300: 제국의 부활’이 남성 관객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면, ‘다이애나’는 여성 관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흥행세를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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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시사회를 통해 ‘다이애나’를 관람한 관객들은 “같은 여자로서 다이애나의 삶에 공감하고 너무 슬펐다”, “배우들 연기력도 좋고 몰입도가 차원이 다르다”, “감정의 극에서 극으로 선명한 연기를 보여준 나오미 왓츠에게 박수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다이애나’는 꾸준한 예매율 상승으로 기대작으로서의 면모를 발휘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