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문화홍보원ㆍCJ E&M, ‘뮤직 콘텐츠 업무 협약’ 체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원용기)과 CJ E&M이 ‘뮤직 콘텐츠 업무 협약’을 10일 체결했다.

CJ E&M은 이 협약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음악 영상 콘텐츠를 정부 대표 다국어 포털 코리아넷에 주당 10개씩 제공할 예정이다.

코리아넷은 총 9개국어(영어ㆍ중국어ㆍ일본어ㆍ프랑스어ㆍ스페인어ㆍ독일어ㆍ러시아어ㆍ베트남어ㆍ아랍어) 다국어 서비스를 통해 정상외교, 정부 정책, 문화 예술, 관광, 과학 기술 등 한국을 알리는 소식을 전 세계에 전하고 있다.

이형호 해외문화홍보원 홍보기획관은 “K팝을 비롯한 한류를 지속하려고만 고민하기보다 새로운 가치를 계속해서 창출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 공공 기관 플랫폼과 민간 기업의 콘텐츠 결합으로 국격을 높이는 이 첫 걸음이 매우 의미 깊다. 향후 문화 분야를 넘어 다양한 산업 군에서도 이와 같은 정부와 민간 기업의 강점이 합쳐져 큰 힘을 발할 수 있는 열린 협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안석준 CJ E&M 음악사업부문 대표는 “세계의 한류 관심이 문화 콘텐츠에만 국한되지 않고 국가 브랜드나 타 산업군과의 다양한 시너지로 확대돼 ‘사업보국’을 이룰 수 있는 형태를 만들기 위한 고민이 많았다”며 “해외문화홍보원과의 이번 협약이 CJ E&M의 이런 고민을 해결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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