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주치의’를 출간한 이영직 내과 전문의(사진 가운데)가 서적 판매 수익금 1,000달러를 민족학교에 전달했다. 이영직 전문의는 평소 저소득층 연장자를 위해 진료를 해왔으며 이에 뜻을 함께 하고 있는 민족학교에 올해로 4번째 서적 판매 수익금을 기부했다. 민족학교 관계자는 “이영직 내과 전문의의 책 판매 수익금 기증 소식은 민족학교의 이사진 및 실무진 그리고 여러 자원봉사자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반가운 소식”이라며 “동포 사회 내에서도 어려운 때이지만 함께 나누는 아름다움을 실천으로 보여 주는 고마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이영직 전문의는 “2010년 처음 책이 나올때 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는데 저소득층 연장자에게 무료로 처방약 보험을 신청 및 변경을 도와 주는 단체는 민족학교 밖에 없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연장자 봉사활동을 하는 민족학교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예정”이라라고 밝혔다. 한편 민족학교는 수익금을 연장자 처방약, 의료보험 봉사활동, 파트타임 인턴 활동 지원비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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