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태양이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힘든 순간들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오랜 기간 동안 기다려준 팬들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럴 때마다 내 음악, 모습을 보고 싶어 하고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많이 생각했다. 피땀 흘려서 만든 음악이 세상에 빨리 나왔으면 하는 생각으로 참았다”고 덧붙였다.
태양은 6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청담 씨네시티 프라이빗 씨네마에서 정규 2집 앨범 ‘라이즈(RISE)’ 발매기념 ‘라이즈 프리미어(RISE PREMIERE)’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이날 “4년이라는 앨범 준비 기간 동안 많이 힘들었다. 앨범이 나오려다가 계속해서 딜레이됐기 때문이다. 그 때마다 내 마음을 잡았어야 했다”며 “중간에는 ‘정말 그럴 가치가 있는 앨범을 만들기 위해 이렇게 힘이 드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럴 때마다 내 음악, 모습을 보고 싶어 하고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많이 생각했다. 피땀 흘려서 만든 음악이 세상에 빨리 나왔으면 하는 생각으로 참았다”고 덧붙였다.
‘눈, 코, 입’은 태양이 지닌 보컬적 장점을 극대화한 알앤비 슬로우곡으로, 태양의 또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새벽한시’, ‘버리고’, ‘이게 아닌데’ 등 이전과는 다른 보컬리스트로 변신해 아티스트로서 그가 갖고 있는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준다.
지난해 11월 ‘링가링가(RINGALINGA)’로 직설적이고 도발적인 가사,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태양이 2010년 정규 1집 이후 4년여 만에 발표하는 정규 2집 음반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태양은 2일 자정 신곡 ‘눈, 코, 입’ 뮤직비디오와 함께 이번 앨범의 디지털 음원을 공개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