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동욱, 김해숙과 팽팽한 신경전..긴장감 증폭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이동욱이 김해숙의 정체를 파헤치기 시작하며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호텔킹’에서는 차재완(이동욱 분)이 자신의 사무실 안에 설치된 도정장치들을 발견하고 백미녀(김해숙 분)를 의심하기 시작, 그를 잡기 위해 덫을 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재완은 도청장치를 바라보며 누군가와의 통화를 했고, 아들 로먼 리(진태현 분)를 정리해야겠다는 말로 백미녀를 자극했다.


이들의 대치는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차재완은 백미녀에게 의도적으로 “씨엘에 귀가 밝은 귀신이 하나 사는데, 그렇게 남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는 군요. 앞으로 그 귀신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장 신고부터 해야 할지”라며 도발하기 시작했다.

이에 백미녀는 “꼬리를 잡았으면 몸통을 잡았을 때까지 기다렸어야죠. 꼬리는 얼마든지 잘라버리고 도망갈 수 있습니다”라며 물러서지 않아 이들의 대결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차재완이 숨기고 싶었던 출생의 비밀을 아모네(이다해 분)가 알게 되면서 해고돼 새로운 전개를 맞이한 ‘호텔킹’은 매주 주말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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