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송이 몰려온다!”…윤종신 ‘눈송이빙수’ VS 오캬 ‘아빙아빙’

‘푸드송’의 시즌이 돌아왔다.

날로 무더워지고 있는 요즘, 듣기만 해도 차가운 ‘푸드송’이 인기다. 대표적으로 가수 윤종신의 ‘눈송이 빙수’와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의 ‘아빙아빙’이 그것이다.

먼저 오렌지캬라멜의 곡은 배스킨라빈스에서 내놓은 아이스크림 빙수송 ‘아빙아빙’. 이 곡은 ‘아이스크림 빙수’의 준말로, 오렌지캬라멜의 깜찍하고 발랄한 매력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이는 지난달 20일 공개 직후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윤종신의 ‘제2의 팥빙수’로 불리는 ‘눈송이 빙수’다. 그는 최근 파리바게뜨와 손잡고 새로운 빙수송을 발매, ‘푸드송’의 선구자의 위상을 입증했다.

윤종신은 지난 2001년 ‘팥빙수’ 이후 지난 24일 약 13년 만에 ‘눈송이 빙수’를 발표했다.

‘눈송이 빙수’는 윤종신 특유의 재기 발랄함은 물론, 음악적인 깊이를 더한 곡이다. 크리스마스의 따뜻함이 더해진 세련된 멜로디가 돋보이는 이번 빙수송은 더운 여름, 눈송이 빙수 한 입으로 마치 눈이 내리는 것처럼 입안 가득 펼쳐지는 크리스마스라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특히 윤종신의 새로운 ‘푸드송’이란 점에서 음악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는 그동안 ‘팥빙수’ 외에도 핫바, 망고쉐이크, 막걸리 등 생활 속 다양한 먹거리를 소재로 삼아 센스 넘치는 ‘윤종신표’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푸드송’의 1인자로 자리매김 해왔기 때문.

‘눈송이 빙수’는 파리바게뜨와의 콜라보레이션의 결과물로, 전국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우유빙수를 처음 접한 윤종신이 격세지감을 느꼈고, 여기서 13년만의 새로운 빙수송 제작의 모티브를 얻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계속해서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현재, 윤종신과 오렌지캬라멜의 빙수송이 리스너들의 더위를 날려주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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