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가 호평에 힘입어 11일부터 미국 전역 354개관에서 확대 상영된다.

더불어 ‘설국열차’는 ‘SPVOD가 서비스 되는 시점에 가장 많은 스크린을 확보한 영화’라는 이색적인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이전까지는 워너 브라더스의 ‘베로니카 마스(Veronica Mars)’가 SPVOD 서비스를 하면서 최대 347개관에서 상영된 기록을 보유했다.
11일 CJ E&M에 따르면 ‘설국열차’는 지난 6월 27일 8개관으로 개봉해 일주일 만에 250개관으로 상영관이 확대된 데 이어,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등에 업고 다시 한번 상영관 수가 추가로 늘었다.
‘설국열차’는 미국에서 11일부터 SPVOD(Super Premiun VOD) 서비스도 시작한다. SPVOD란 극장 개봉 후 90일이 지나야 서비스되는 일반 VOD보다 약 2배 높은 가격의 프리미엄 서비스. 일반적으로 VOD 서비스가 시작되면 상영관이 줄어드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설국열차’는 이례적으로 VOD 출시와 동시에 상영관 수도 늘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설국열차’는 ‘SPVOD가 서비스 되는 시점에 가장 많은 스크린을 확보한 영화’라는 이색적인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이전까지는 워너 브라더스의 ‘베로니카 마스(Veronica Mars)’가 SPVOD 서비스를 하면서 최대 347개관에서 상영된 기록을 보유했다.
‘설국열차’는 미국 개봉 후 USA투데이, LA타임즈, 뉴욕타임즈, 버라이어티 등 유수 현지 매체로부터 호평 받은 바 있다. 또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선정한 ‘꼭 봐야하는 영화’ TOP10에, 최근에는 미국 대표 포털사이트 야후닷컴에서 선정한 2014 상반기 톱10 영화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국 대표 영화 평점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에서는 이례적으로 신선도 수치가 상승하며 탑 크리틱 9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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