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래퍼 도끼(Dok2)가 혼혈임이 밝혀진 가운데 푸시캣 돌스 전 멤버 니콜 셰르징거와 사촌 지간임이 알려져 화제다.
도끼 소속사 일리네어 레코즈 관계자는 18일 OSEN에 “니콜 셰르징거가 도끼의 사촌이 맞다. 멀리 떨어져 살기 때문에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친분도 있고 서로 왕래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도끼의 사촌 누나는 니콜 셰르징거로 세계적인 걸그룹 ‘푸시캣 돌스’의 전 멤버다. 니콜 셰르징거는 지난 2010년 ‘푸시캣돌스’를 탈퇴한 뒤 2011년부터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영화 ‘맨 인 블랙3’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도끼는 필리핀-스페인 혼혈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도끼의 형 미스터 고르도 역시 래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도끼 인스타그램, 니콜 셰르징거 페이스북] |
최근 도끼는 동료 더콰이엇과 함께 종영한 엠넷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바비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도끼 사촌누나 니콜 셰르징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끼 사촌누나 니콜 셰르징거, 완전 부럽다”, “도끼 사촌누나가 니콜 셰르징거였다니”, “도끼 사촌누나, 집안이 음악적 재능이 많나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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