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형제입니다’ 주말 극장가 잡았다 ‘박스오피스 2위’

‘우리는 형제입니다’(감독 장진)가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100만을 향해 가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지난 2일 전국 504개 상영관에서 8만928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이래 누적관객 수는 80만7676명이다.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어린 시절 고아원에서 헤어진 형제가 30년 만에 재회했으나 30분 만에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해 전국을 누비는 이야기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15만 9638명을 기록한 ‘나를 찾아줘’, 3위는 6만 9225명의 관객을 모은 ‘나의 독재자’가 이름을 올렸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