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퓨리’-'헝거게임’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1위’

‘인터스텔라’가 ‘퓨리’, ‘헝거게임:모킹제이’의 출격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지난 20일 하루 전국 1085개의 상영관에서 16만 12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6일 개봉이후 누적관객수는 560만 224명이다.

이날 개봉한 ‘헝거게임:모킹제이’와 퓨리는 각각 8만 8137명과, 7만 5124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2위와 3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할리우드 대작 두 편이 개봉했지만 ‘인터스텔라’의 독주를 막진 못했다.

‘인터스텔라’는 세계적인 물리학자 킨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구와 우주, 태양계와 은하계를 떠나 도착한 새로운 행성이 보여주는 광활함, 우주로 향한 놀란의 상상력은 시공을 초월한 감동의 전율을 만든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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