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의 시청률이 상승, 독주 중이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전국 시청률 11.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10.7%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오만과 편견’은 경쟁작 중 홀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월화극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열무(백진희 부)와 구동치(최진혁 분)이 한별의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구동치는 한열무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살해사건 당시 자신이 보관했던 신발을 보여줬지만 한열무는 동생의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 때 강수(이태환 분)는 어린시절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악몽을 꾸며 괴로워했다. 사건 당시 한별의 신발이 아닌 다른 신발이 발견됨으로 또 다른 피해자가 있을지, 또는 강수가 한별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내일도 칸타빌레’는 4.9%, SBS ‘비밀의 문’은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