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측천’ 판빙빙 82세 여황제 특수분장 “백옥 같던 피부가…경악”

[헤럴드경제]판빙빙(范冰冰) 주연의 중국 대하사극 ‘무측천(武則天)’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난 5일 중국 인민일보에 따르면 대하사극 ‘무측천(武則天, 측천무후)’이 후난(湖南)위성방송을 앞두고 주연 판빙빙의 일부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한 스틸컷이 젊은 무측천의 매혹적인 모습이었다면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은 82세가 된 무측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판빙빙은 역사상 유일한 여황제 역을 맡아 무측천의 소녀 시절부터 80대까지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무측천(武則天)’]


한편 ‘무측천’은 3억 위안의 엄청난 제작비가 투입된 대형 사극으로 청나라 서태후와 한나라 여태후와 함께 중국의 3대 악녀로 꼽히는 측천무후의 일생을 그린 작품이다. 판빙빙은 극중에서 측천무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무측천’은 2015년에 후난위성TV를 통해 첫 방영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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